도쿄 에비스 맥주 기념관, 한국어 커뮤니케이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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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에비스 맥주 기념관, 한국어 커뮤니케이터 서비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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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도입
에비스맥주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에비스 맥주 기념관에서 오는 16일부터 한국어 커뮤니케이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 에비스맥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에비스맥주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에비스 맥주 기념관에서 오는 16일부터 한국어 커뮤니케이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비스 브랜드 측은 한국어 해설을 통해서 맥주 공정 및 자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고안된 ‘한국어커뮤니케이터’ 시스템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40분, 15시 40분 총 2회를 기본으로 시행된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을 배려해 마련된 본 서비스로 그 동안 국내 출시 이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배려와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통한 에비스맥주의 가치를 더욱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일본에서 복을 부르는 맥주로 알려진 에비스는 129년의 역사가 담긴 일본 최고(最古)의 전통 브랜드답게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와 홉, 물 만으로 제조되고 있다.

원료 전담 관리인이 전 세계 약 2500 여 개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협동 계약재배를 통한 꼼꼼한 관리를 거치며 엄격하게 검수한 원료만을 사용하여 제조되는 프리미엄 맥주로 국내 출시된 후로 꾸준히 이름을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에비스맥주 관계자는 “한국어 투어 시스템은 주말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많아서 운영하지 않고, 우선 주 2회를 운영하면서 추후에 증회할지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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