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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연으로 식히는 무더위

기사승인 2019.05.16  2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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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화가 모명순 작가 초대전, 이색 콘서트 등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일찌감치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한 문화·예술 공연이 잇따라 열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서양화가 모명순 작가 초대전 개최

우선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에서는 2019년 기획초대전으로 서양화가 모명순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황금나비의 비상(飛上)’을 주제로 나비를 소재로 한 모명순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을 다양한 빛깔로 캔버스에 그려내는 모명순 작가는 각 작품 속에 자신만의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담았다. 작가는 “연약해 보이는 나비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으며, 장수와 부귀영화를 상징한다. 또한 사랑을 이루는 환희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러한 나비를 통해 동시대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작품의 제작 의도를 전했다.

모명순 작가는 깊고 진지한 철학적 사유와 독특한 화법으로 각광 받으며 뉴욕, 독일, 파리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 현대미술대전, 신사임당미술대전 등 주요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는 등 높은 호평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5월, 봄에 꼭 어울리는 소재와 화풍으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모명순 작가 전시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에서는 사주명리학과 전통음악을 함께 즐기는 이색 콘서트 <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이 열렸다. 사진/ 서울돈화문국악당

지난 10일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에서는 사주명리학과 전통음악을 함께 즐기는 이색 콘서트 <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이 열렸다.

최근 tvN ‘어쩌다 어른 2019’에서 역대급 입담을 펼친 명리학자이자 대중음악평론가 강헌이 관객의 사연을 직접 추첨하여 사주를 풀어보고 우리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은 현대인이 쉽게 접하는 사주명리학의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관객 사주에 맞는 음악을 선보여 전통음악이 한국인의 실제의 삶속에서 의미 있게 존재할 수 있도록 만든 공연이다. 강헌은 관객들 중 총 5명의 사주를 추첨하여 명리학 해설과 더불어 그들의 사주를 흥하게 할 수 있는 우리 음악을 즉석에서 직접 선곡하여 들려준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의 사주를 풀어주는 명리학 해설과 더불어 사주를 흥하게 하는 음악을 전문가와 무속인이 설계하는 형식을 통해 전문성과 재미를 더했다.

강헌은 공연 중 “사주에 불이 부족한 분은, 적벽가에서 공명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동남풍 비는 대목처럼, 그 기백을 기억하고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며 사시기를 바란다”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명리학과 전통음악을 오가며 진행을 보았다.

그리고 이날 즉흥으로 선곡된 우리음악은 火를 다스리는 ‘시나위’, 水를 충족시키는‘노랫가락’, 木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金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적벽가 중 동남풍 비는 대목’, 土를 살리는 음악 ‘종묘제례악 보태평 중 전폐희문’, 총 다섯 곡이 연주되었다. 연주엔 타악 황영남, 거문고 우민희 등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다양한 이벤트들도 함께했다. 도서출판 돌베개 출판사의 강헌 저, 명리(운명을 읽다) 기본편, 심화편 저자 사인본 도서무료 증정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연에 앞서 사연을 공모한 관객들에게는 현장에서 직접 강헌과 백두산 이도령이 관객의 사주를 풀어주는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공연은 5월 10일부터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바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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