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비즈니스 가입사 수, 두 달새 두 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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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비즈니스 가입사 수, 두 달새 두 배 ‘껑충’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15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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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사 구성원 여행 복지와 출장 비용 절감 효과
위드이노베이션의 B2B 서비스 ‘여기어때 비즈니스’의 가입사 수가 130곳을 넘어섰다. 사진/ 여기어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의 B2B 서비스 ‘여기어때 비즈니스’의 가입사 수가 130곳을 넘어섰다. 지난 3월, 회원사 50곳 확보 후 두 달만의 성과.

여기어때 비즈니스의 고객사는 130곳으로, 약 16만2,000명(공유오피스 고객사 제외)의 임직원이 서비스를 사용하게 됐다. 지난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6개월만에 50곳의 기업을, 이후 두달여 만에 80곳 이상을 회원사로 신규 유치한 것이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가입 기업의 임직원에게 출장 및 복지 목적으로 숙박 예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임직원은 여기어때가 보유한 5만여 개 숙소를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호텔/리조트 회원권을 제공하는 것보다 만족도가 높다.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의 B2B 서비스 ‘여기어때 비즈니스’의 가입사 수가 130곳을 넘어섰다. 사진/ 여기어때

여기어때의 앱을 그대로 사용해 숙소를 검색하고 결제하는 과정도 사내 인트라넷보다 편리하다. 또 VIP멤버십 ‘엘리트’와 같은 10% 평생 할인 기본 혜택에, 기업 회원 전용의 3% 추가 할인 제공도 강점이다.

가입 기업 입장에서는 가입비나 추가 유지·관리·보수 비용이 없어, 효율적인 직원 출장과 복지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비즈니스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해 개인 복지와 여행 목적을 제외한 출장 예약은 관리자가 열람하도록 한다.

여기어때 비즈니스 회원가입은 ‘여기어때 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직원 복지 혜택이 부족했던 중소기업은 물론, 호텔 및 리조트 회원권을 보유한 대기업 문의도 많다”며 ”비즈니스 회원만을 위한 혜택 제공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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