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축제 '비어고을 광주' 7월 5일 개막
상태바
맥주축제 '비어고을 광주' 7월 5일 개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14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맥제조 자격증, 가족단위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화
광주 대표 맥주축제인 '비어고을 광주'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술 한 잔이 주는 진심, 진심들이 모여 만드는 축제'라는 주제로 1913 송정역 시장에서 열린다. 사진/ F.E.A.T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광주의 청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광주 대표 맥주축제가 관광객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광주 대표 맥주축제인 '비어고을 광주'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술 한 잔이 주는 진심, 진심들이 모여 만드는 축제'라는 주제로 1913 송정역 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개막전부터 소맥제조 자격시험, 신춘문예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소맥제조 자격증, 안주대첩, 무대행사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사진/ F.E.A.T

'비어고을 광주'는 광주 최초 '맥주'를 주제로 한 광주 대표 맥주 축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광주 문화재단, 1913송정역시장이 주최하고 축제 문화기획 그룹 F.E.A.T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협력한다. 

올해는 개막전부터 소맥제조 자격시험, 신춘문예가 SNS를 뜨겁게 달구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소맥제조 자격증, 안주대첩, 무대행사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특히 올해는 숙박업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신선한 시도가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비어고을 광주'는 광주 최초 '맥주'를 주제로 한 광주 대표 맥주 축제다. 사진/ F.E.A.T

지역의 청년들이 침체된 상권과 함께 만드는 축제였던 최초의 광주 맥주축제는 현재 2회를 맞이하고 있다. 청년들의 신선한 시도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주관 단체인 축제 문화기획 그룹 F.E.A.T는 조선대 황인홍(전자공학과 4), 이신성(전자공학과 4), 고경우 (정보통신공학과 4), 범단비(중국어문화학과 4), 전남대 김요섭 (경영학부 4), 이지수(해양바이오식품학과 4), 이해진(음악학과 2) 총 7명으로 지역 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