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 청계천에서 즐기는 거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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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 청계천에서 즐기는 거리공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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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저녁 6시, 청계광장서 8개 팀 거리공연 펼쳐져
서울시는 11일 청계광장에서 ‘2019 청계천 봄나들이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11일 청계광장에서 ‘2019 청계천 봄나들이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8개팀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로우밴드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바이올린장한샘, 란뮤직윈드앙상블, 퍼포먼스오 등 8개팀이 30분씩 4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계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리아티스트는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0개팀을 포함하여 총 233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 중에서 선발된 8개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아마추어 공연을 희망하는 일반 개인이나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 공연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9 청계천 봄나들이 버스킹’ 이외에도 ‘Summer Concert’, ‘가을낭만 버스킹’ 등 시즌 특별공연을 8월, 9월에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도심속 푸른 쉼터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올 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청계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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