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떠나기 좋은 추천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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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떠나기 좋은 추천 여행지는 어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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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일본 오키나와, 울산·문경 컨셉투어 등
5월 가정의 달, 부모님과 함께 떠나기 좋은 근거리 휴양 여행지로 일본 오키나와를 추천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가정의 달 5월, 그리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효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어디가 좋을까.

근거리 휴양 여행에 적합한 일본 오키나와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에 대한 괸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부모님과 함께 떠나기 좋은 근거리 휴양 여행으로 일본 오키나와가 주목받고 있다. 오키나와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눈부시게 펼쳐진 백사장에서 따뜻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일 뿐만 아니라, 곳곳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들이 자리해 차 한잔의 휴식을 누리기에도 완벽한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계에서 산호초의 종류가 가장 풍부한 곳으로 알려진 오키나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스팟도 곳곳에 있어 해양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오키나와의 볼거리도 빠질 수 없다. 13세기 말~14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류큐왕국의 심벌인 슈리성은 자주색을 기조로 한 류큐왕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중국과 일본의 문화를 융합시킨 독자적인 건축양식이자 다양한 장식과 조각이 아름다운 장소이다”며 “아이를 동반한 관광객이라면 츄라우미 수족관을 놓칠 수 없다.

한편, 자유투어 일본 담당자는 "오키나와 모토부 반도의 가이요하쿠 공원 내에 위치한 츄라우미 수족관은 기네스북에도 실린 세계 최대급의 수족관으로 마치 바다 속을 잠수하는 듯한 신선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모두투어, 울산·문경 컨셉투어 선보여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지역 축제인 울산 고래축제에 참가하고 문경세재로 유명한 문경지역을 여행하는 컨셉투어를 선보였다. 사진/ 모두투어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지역 축제인 울산 고래축제에 참가하고 문경세재로 유명한 문경지역을 여행하는 컨셉투어를 선보였다.

‘엄마랑 아빠랑 고래체험’이라는 테마로 울산고래축제에 참가해 고래박물관, 고래바다여행선, 고래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래와 바다환경을 보호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축제를 직접 체험하는 이번 여행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문경 또한 방문해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문경세트장, 지역 특산물 오미자를 테마로 만든 문경오미자테마터널과 고모산성, 진남교반 등 문경의 명소를 둘러본다.

모두투어의 호텔브랜드, 스타즈호텔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스타즈호텔 울산에서 숙박이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내달 8일, 단 한차례 주말을 이용해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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