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가정의 달 맞이 사회공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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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가정의 달 맞이 사회공헌 활동 전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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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비스명동, 직원 봉사활동으로 사회 환원

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플래닛 21(Planet 21)’이라는 환경과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 환원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자연보호와 내부 혁신,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4월 26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카네이션 비누 꽃바구니를 만들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편지를 작성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서툴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꽃바구니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는 계기가 되었다.

파르나스호텔, 장애재활시설에 재능기부 CSR

파르나스호텔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사회복지법인 <예닮>을 찾아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중식 특선 식사를 함께 나누고 직업재활장애인을 대상으로 호텔 파티쉐의 제과 교육 재능기부를 5월 2일(목) 진행했다. 사진/ 파르나스호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 중인 호텔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사회복지법인 <예닮>을 찾아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중식 특선 식사를 함께 나누고 직업재활장애인을 대상으로 호텔 파티쉐의 제과 교육 재능기부를 5월 2일(목) 진행했다.

강화도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예닮>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과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업재활시설 교육을 통해 직업적응훈련과 예닮 베이커리와 카페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강화도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우리밀을 사용해 방부제 없는 건강하고 신선한 베이커리 아이템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일자리 고용기반 마련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이번 5월 2일 ‘꿈 나눔 제과제빵’을 주제로 재능 기부를 실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제과장이 호텔에서도 인기가 높은 스콘, 크림치즈 머핀, 쿠키류의 반죽과 만드는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파르나스호텔과 사회복지법인<예닮>은 2012년 겨울 김장김치 나누기를 통해 인연을 맺고 매년 500kg씩 김장김치를 기부하였으며, 2018년 행복나눔 푸드 트럭 봉사까지 나눔활동을 확장했고 향후 연 2회 이상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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