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미국 대표 휴양지,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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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미국 대표 휴양지, 플로리다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08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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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떠나는 ㅎ플로리다 가볼 만한 곳은?
햇살이 가득한 미국 플로리다는 1년 365일 활기찬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사랑받는다. 사진/ 미국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햇살이 가득한 미국 플로리다는 1년 365일 활기찬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사랑받는다. 멕시코만과 대서양 사이에 위치한 플로리다는 적도와 가까워 온대기후와 열대기후를 만끽할 수 있어 특히 봄에도 많은 여행자가 찾고 있다.

플로리다의 자연을 만나보고 싶다면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도 추천된다. 내추럴 노스 플로리다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알려진 플로리다 대표 여행지이다.

플로리다의 자연을 만나보고 싶다면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도 추천된다. 사진/ 미국 관광청
내추럴 노스 플로리다는 와시사강 가장자리를 따라 투명한 강물에 카누를 타고 가는 즐거움은 물론 야생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사진/ 미국 관광청

와시사강 가장자리를 따라 투명한 강물에 카누를 타고 가는 즐거움은 물론 물 밑으로 헤엄치는 악어와 자라를 보며 야생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내추럴 노스 플로리다는 전 세계에서 담수샘이 가장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기니 스프링스와 컨빅트 스프링스는 경치가 좋은 샘과 함께 이 지역에 형성된 수많은 수중 동굴을 탐방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미국 남동쪽 끝 해안에서 대서양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이애미는 매년 1억 명 이상의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사진/ 마이애미

고즈넉한 풍경이 지루한 여행자라면 마이애미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 남동쪽 끝 해안에서 대서양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이애미는 매년 1억 명 이상의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도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이애미는 주변으로 비스케인 국립공원과 커리 해먹 주립공원도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비스케인 국립공원은 마이애미에서 50km에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스쿠버나 스노클링을 갖추고 난파선과 화려한 산호초를 찾아 떠날 수 있다.

커리 해먹 주립공원은 플로리다 1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녹음이 짙은 맹그로브 습지를 따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펠리칸, 흰머리독수리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생태여행으로도 제격이다.

탬파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호텔과 가족 여행자를 위한 리조트가 마련된 휴식공간이다. 사진/ 미국 관광청

탬파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호텔과 가족 여행자를 위한 리조트가 마련된 휴식공간이다. 플로리다 아쿠아리움에서는 펭귄, 상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유서 깊은 탬파 극장에서는 최신 영화는 물론 고전 영화, 라이브 공연까지 이어져 여행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해변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벤 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고, 다운타운 인근에 위치한 데이비스 비치에서 보트를 타고 미국 여행의 자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아름다운 해변 이외에도 다양한 여행의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여행자라면 브레이든턴을 방문해보자. 사진/ 미국 관광청

아름다운 해변 이외에도 다양한 여행의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여행자라면 브레이든턴을 방문해보자. 브레이든턴에는 전속력으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앤더슨 레이스파크가 있어 5세 이상 누구나 고카트 경주차를 운전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트리엄프가 제격이다. 캐노피 트레일, 집라인, 현수교 등을 이용하며 마치 타잔이 된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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