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차돌짬뽕+요구르트 미국에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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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차돌짬뽕+요구르트 미국에서 호평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5.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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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차돌짬뽕, 미국에서 통했다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인들이 이연복 차돌짬뽕에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셰프가 미국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2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 등이 세 번째 푸드트럭을 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차돌짬뽕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짬뽕과 짜장은 어딜 가든 한 번씩 해보고 싶은 메뉴다. 먹히든 안 먹히든 꼭 팔아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연복 셰프와 함께 에릭 허경환 존박 등이 차돌짬뽕과 복만두 만들기에 돌입했다. 재료부터 요리까지 세심히 준비한 결과, 400개를 완성했다. 앞선 장사에서 남은 100개를 더해 500개가 만들어졌다.

허경환이 “짬뽕까지 무사통과면 미국 사람들에게 죄송하다. ‘이 맛있는 걸 이제 주네’ 이러겠지”라고 하자 이연복은 “짬뽕이 불안하다. 매워서”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요구르트를 깜짝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 편에서 제몫을 다한 코리안 요거트. 사진/ tvN

미국 LA 노스할리우드에 도착한 ‘현지에서 먹힐까3’ 멤버들은 차돌짬뽕과 만두를 주 메뉴로 내세웠다. 미국에 온 후 처음으로 저녁에 오픈했다. 6대의 미국 푸드트럭과 경쟁하면서 진정한 시험대에 올랐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첫 손님인 미국인 가족은 차돌짬뽕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들은 매운 맛에 고생했지만 연신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부부, 커플 등도 차돌 짬뽕과 복만두의 독특한 풍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연복 셰프가 준비한 요구르트도 제몫을 다했다.

‘현지에서 먹힐까3’ 멤버들은 세 번째 영업도 무난히 마무리하며 미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연복 셰프는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고. 에릭과 허경환, 존박 등도 좋은 호흡을 과시하며 이 셰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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