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으로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특급호텔들이 고객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메뉴를 출시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에서 시원한 빙수 한 그릇

3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의 로비 라운지 바 ‘휘닉스’에서는 여름을 대표하는 디저트 ‘빙수’를 오는 5월 3일부터 선보인다.

올해 선보이는 빙수는 생자몽 빙수와 밤&대추 팥빙수 2종류이다. 먼저 생자몽 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생자몽을 통째로 올려 군침 도는 비주얼과 새콤달콤한 자몽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밤&대추 팥빙수는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밤, 대추, 팥, 떡 등의 토핑이 올려진다. 밤과 대추의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밤&대추 팥빙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텍사스 BBQ 프로모션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이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래시계 레스토랑’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BBQ를 테마로 ‘텍사스 BBQ’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텍사스 BBQ 디너 뷔페의 대표 메뉴는 저온에서 15시간 이상 조리해 부드러운 비프 브리스켓, 참나무에 훈연해 결대로 찢은 풀드 포크, 라벤더 꿀을 발라 구운 통 삼겹살 구이, BBQ 스페어 립, 칠면조 가슴살 구이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셰프가 즉석에서 구운 블랙 앵거스 안심스테이크, 갈빗살, 이베리코, 양 갈비 등의 각종 육류와 전복, 대하, 키조개 등의 해산물을 제공해 BBQ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무제한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