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템플스테이’ 봄나들이 위한 여행상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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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템플스테이’ 봄나들이 위한 여행상품 눈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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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곤충박물관 특별 전시 해설 등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불교문화사업단, 코레일관광개발과 ‘기차 타고 템플스테이’ MOU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과 사무국장 묘인스님,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템플스테이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여행 기회 및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담양곤충박물관, 봄맞이 특별전시 해설 진행

담양곤충박물관을 운영하는 옐로우지브라(대표 김민송)는 봄을 맞아 담양곤충박물관에서 특별전시 해설을 진행한다. 사진/ 담양곤충박물관

담양곤충박물관을 운영하는 옐로우지브라(대표 김민송)는 봄을 맞아 담양곤충박물관에서 특별전시 해설을 진행한다.

담양곤충박물관 해설사 선생님이 곤충들이 겨울나기 후 봄이 되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과정과 곤충들의 한 살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생동감 있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담양곤충박물관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인접해 있고 프로방스 마을과 함께하며 대표적인 전남 담양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2018년 4월 개관해 올해 1주년을 맞았으며 1년간 누적 방문객수가 10만명을 돌파, 가족들을 위한 놀이형 박물관으로 정착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여러 생물들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제공하고 이를 직접 만지면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특히 담양곤충박물관은 곤충표본 110여종, 살아있는 곤충 20여종, 파충류도 6종을 더 들여오고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인 곤충 표본 만들기와 피자와 쿠키를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 현장 체험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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