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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더욱 즐거운 가정의 달, 놓치지 말아야 할 5월 제주여행

기사승인 2019.04.26  10: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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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으로 바다로” 청록이 가득한 제주 여행, 가볼 만한 곳은 어디?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봄기운이 가득한 5월이 여행자를 찾아오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5월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최고의 시기이다. 이런 까닭에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주로 향하는 여행자들의 발걸음 또한 많아지고 있다.

제주로 봄 여행을 떠나왔다면 산굼부리를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제주특별자치도 천연기념물 제263호에 지정된 산굼부리는 제주 방언으로 분화구를 일컫는 말이다. 제주에서는 무려 360여 개의 한라산의 기생화산이 있지만, 산굼부리만큼 커다란 분화구를 가지고 있는 곳은 없다.

제주로 봄 여행을 떠나왔다면 산굼부리를 방문해보자.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뿐만 아니라 산굼부리는 봄을 맞이해 청록으로 가득한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다양한 희귀식물들이 자생하는 이곳에서는 한라산 동부의 식생을 한눈에 만날 수 있고, 주변으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상의 여유를 찾고 싶은 여행자라면 제주시 구좌읍 세화해변으로 떠나보자. 세화해변은 정식 해수욕장도 아니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최근 SNS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화해변은 정식 해수욕장도 아니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최근 SNS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특히 푸른빛으로 빛나는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검은 현무암이 대비를 이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제주를 찾은 사람들에게는 광치기해변만큼 좋은 곳이 없다.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광치기 해변은 제주올레 제1코스를 장식하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아이들과 함께 제주를 찾은 사람들에게는 광치기해변만큼 좋은 곳이 없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제주에는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지만 용암이 바다와 만나 빠르게 굳어진 광치기해변의 지질구조는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제주에는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지만 용암이 바다와 만나 빠르게 굳어진 이곳의 지질구조는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썰물 때는 바닷물에 가려져 있던 비경이 속속 드러나는 까닭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생태학습장으로도 좋다.

섬 속의 섬 우도에서는 검멀레해변을 방문해보자. 검멀레는 폭 100m의 작은 해변으로 모래찜질로 유명한 제주의 명소이다. 그 이름의 유래는 검은 모래란 뜻으로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함께 바라보는 멋이 있다.

섬 속의 섬 우도에서는 검멀레해변을 방문해보자. 검멀레는 폭 100m의 작은 해변으로 모래찜질로 유명한 제주의 명소이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검멀레해변 끝에는 고래가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동굴도 있다. 내부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을 정도로 꽤 큰 규모지만, 밀물 때는 동굴 윗부분만이 보여 신비함을 더한다.

제주도 부속섬 중 4번째로 큰 가파도는 제주의 봄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매년 5월이 찾아오면 바람결에 흔들리는 청보리가 가파도 전역을 청록으로 물들이기 때문이다.

과거 바닷일에 바빠 농사일에 신경을 쓰지 못했던 가파도 주민들은 씨만 뿌려도 잘 자라는 보리농사를 지었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제주를 대표하는 봄 풍경으로 자리를 자랐다.

제주도 부속섬 중 4번째로 큰 가파도는 제주의 봄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가파도의 보리는 키가 1m가 훌쩍 넘고,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바람이 잦은 가파도에서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파도 너울 같은 보리물결이 넘실대며 여행자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저작권자 © 트레블바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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