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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시선으로 대한민국 생생한 관광매력 알린다!

기사승인 2019.04.18  15: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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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 글로벌 SNS기자단' 3만 여 국내 관광정보 제공 등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주한 외국인 170여 명으로 구성된 ‘2019 한국관광 글로벌 SNS기자단’이 이번 달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2년 중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한유기’ 기자단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별 SNS 기자단을 운영, 한국의 관광매력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면서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 맞춤형 방한관광 정보를 제공해 왔다.

총 28개국 출신 160여 명의 기자단은 2018년 한 해 동안만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56개 지역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비무장지대(DMZ)평화관광, 전통시장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취재했고, 각 기자단원의 누적 이동 거리를 합산하면 지구 둘레의 10배나 되는 43만 킬로미터에 달했다. 이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유튜브 등 13개 SNS채널에 31,000여 건의 관광정보를 생성했고, SNS댓글, 도달수, 공유건수, 공감수 등은 2,700만 건에 달하는 홍보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기자단에는 SNS활동이 활발하고 한국을 사랑하며, 적극적으로 한국을 알리고 싶다는 열정으로 가득찬 30개국 출신 171명이 서류, 면접, SNS활동 등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8일 전라남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가별 특성에 따라 개성 있는 맞춤형 관광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들은 중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한유기(韩游记)’,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출신의 ‘와우코리아서포터즈(Wow Korea Supporters)’, 대만, 홍콩, 몽골 국적의 ‘코리아버디즈(Korea Buddies)’, 일본인으로 구성된 ’칸타비(한국여행) 서포터즈‘, 미국과 벨라루스, 에콰도르, 페루 등 구미주 10여 개 국가 출신으로 구성된 ‘헬로코리아’이다.

매주 금·토 외국인 도보투어 프로그램 신설

‘청와대 사랑채 가는 길’ 도보 프로그램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청계천, 경복궁, 삼청동, 북촌마을에 이르는 대표적인 서울 중심 관광지를 전문가이드로부터 곳곳에 숨겨진 스토리를 들으며 걸어보는 새로운 체험형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외국인관광객과 다문화 가정 총 300 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5월2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청계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K-스타일허브(K-Style Hub)’에서 청와대 사랑채까지 걸으며 서울 도심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도보투어 프로그램 ‘청와대 사랑채 가는 길’을 운영한다.

‘청와대 사랑채 가는 길’ 도보 프로그램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청계천, 경복궁, 삼청동, 북촌마을에 이르는 대표적인 서울 중심 관광지를 전문가이드로부터 곳곳에 숨겨진 스토리를 들으며 걸어보는 새로운 체험형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요일 코스(코스명 ‘걸어서 서울 인생샷 투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사진에 담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조계사와 삼청동 등의 좁은 골목길을 걸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도시 탐방길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토요일 코스(코스명 ‘경복궁에서 청와대까지’)는 조선시대 법궁(法宮, 임금이 사는 궁궐)이었던 경복궁과 오늘날 대한민국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 주변을 둘러보며,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체험토록 구성했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싶고, 궁에서 맞는 봄을 경험하고픈 가족단위 외국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코스다.

농가 딸기체험 상품, 외국인관광객에게 ‘통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농촌관광 팸투어와 설명회, 홍보물 배포를 시작한 결과 2018년 태국, 홍콩, 대만, 러시아 4개국 외국인 대상으로 딸기체험 40개 상품 6,606명을 모객해 관광수입 57억 원 창출에 기여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딸기체험 상품이 농가소득 증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농촌체험 상품의 하나인 딸기체험은 그 동안 외국인보다는 내국인관광객들 위주로 마케팅이 이뤄졌으나,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15년부터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농촌관광 팸투어와 설명회, 홍보물 배포를 시작한 결과 2018년 태국, 홍콩, 대만, 러시아 4개국 외국인 대상으로 딸기체험 40개 상품 6,606명을 모객해 관광수입 57억 원 창출에 기여했다.

국적별로는 태국(3,954명), 홍콩(1,316명), 대만(1,305명)에서 인기가 높았다. 상품 내용을 보면 2018년 태국상품의 경우 경기도 에버랜드, 남이섬, 용인 한국민속촌과 스키장, 양평 두물머리 등 비교적 수도권과 가까운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들이 주류를 이뤘다.

필리핀관광부, 부활절 기간 동안 방문객 위한 지역 관광지 준비

필리핀관광부는 필리핀의 가장 큰 명절인 부활절을 맞아 지역 사무소 및 지자체, 기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관광객 및 순례자들을 위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진/ 필리핀관광부

필리핀관광부는 필리핀의 가장 큰 명절인 부활절을 맞아 지역 사무소 및 지자체, 기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관광객 및 순례자들을 위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준비의 일환으로 필리핀관광부 지역 사무소는 정부기관과 협력해 성공적이고 평화적이며, 질서있는 부활절 기간이 되도록 그 토대를 마련했다. 먼저 연례 의전으로 각 지자체에 안전 및 보안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필리핀 전 지역 공항에서는 관광객들이 보완 및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헬프 데스크를 운영할 수 있게 공항당국과 협력했다.

치안과 관련해서는 국방부가 지역정부, 필리핀 경찰(PNP), 그 외 기타 보안 기관들과 협력해 경찰이 광범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게다가 관광부와 필리핀경찰은 관광객들의 도움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질서 및 보호를 위한 경찰 인력을 배치될 수 있도록 했다. 응급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리조트와 호텔에 구조요원도 비치했다.

또한 관광부는 필리핀기상청(PAGASA)이 발표한 퀘존의 인판타, 바탕가스의 암부롱, 아우로라의 카시구란, 메트로 마닐라의 파사이, 팡가시난의 다구판, 옥시덴탈민도로주의 산 호세, 카가얀의 투게가라오를 포함한 폭염 위험 지역에서는 관광객들의 주의를 당부하며 여행 중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은 요청했다. 휴식은 그늘진 곳에 머물고, 도보로 여행할 경우에는 열사병을 피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공급 및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분의 물과 개인 약품이 포함된 킷을 가져오도록 권장했다.

더불어 필리핀관광부는 여행객들이 각 지역의 전통과 관행을 존중하며 책임 있는 관광을 실천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도하는 집에서는 침묵을 지키고, 교회에서 촬영 시 플래시의 사용을 피하고, 허가 없이 개인의 사진을 찍지 않도록 당부했다. 개인 쓰레기는 철저히 관리하고, 개인 텀블러와 식기를 가져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광을 강조했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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