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자매, 한국 미용실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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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자매, 한국 미용실 경험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4.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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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자매 한국 미용실에 엄지척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자매들이 한국 미용실에 감탄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자매들이 한국 미용실에 감탄했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칠레 자매들의 한국 미용실 체험이 그려진다.

칠레 자매들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한국 미용실에 꼭 가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이 향한 곳은 제르의 10년 된 단골 미용실이었다. 제르는 동생들을 위해 자신의 카드를 쿨하게 내놓으며 “그냥 긁으면 돼”라고 듬직한 오빠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들이 짧은 시간 동안 한국에 있지만 지금까지 못 해줬던 것들을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5년간 떨어져 있던 동생들에게 뭐든지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자매들이 한국 미용 기술에 크게 감동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오빠카드로 각자가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한 자매들은 한국 미용실의 세심한 서비스에 감동하기도.

어느 미용실을 가든 다 주는 팔 받침 쿠션에 “잠자고 싶으면 자라는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또 머리를 하는 동안 다과가 등장하자 “여기는 요리도 해주고 다 해 주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칠레 자매들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에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자매들은 한국의 미용 기술과 더해져 여신으로 거듭났다. 한국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칠레 세 자매의 비포 애프터는 18일 (목)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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