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낭만 따라 4월 여행, 이동갈비 맛집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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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낭만 따라 4월 여행, 이동갈비 맛집에서 마무리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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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휴양으로 제격인 포천 산정호수와 가볼 만한 이동갈비 맛집은 어디?
포천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산정호수는 그 이름처럼 고요한 호수와 함께 한국 수묵화를 보는듯한 명성산과 망봉산이 펼쳐진 포천의 명소이다. 사진/ 포천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4월을 맞이해 포천 산정호수로 향하는 여행자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다. 포천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산정호수는 그 이름처럼 고요한 호수와 함께 한국 수묵화를 보는듯한 명성산과 망봉산이 펼쳐진 포천의 명소이다.

1925년 농업용수를 이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곳은 주변경관이 수려해 지금은 농업농수를 위한 호수보다 수도권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호수 주변으로는 호텔·리조트는 물론 봄을 맞이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직은 쌀쌀하지만 호수 주변 산책로를 따라 데이트를 즐기며 포천의 낭만을 즐겨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뿐만 아니라 봄이 찾아오면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호수의 물안개는 포천 산정호수만의 자랑이다. 아직은 쌀쌀하지만 호수 주변 산책로를 따라 데이트를 즐기며 포천의 낭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더불어 포천은 산정호수와 함께 포천 이동갈비로 여행의 멋과 맛을 더하기도 한다. 포천 이동갈비는 포천을 방문했다면 꼭 맛봐야할 미식으로 봄철 가볼 만한 맛집으로 포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소고기 특유의 감칠맛을 살린 생갈비는 물론 천연 재료로 맛을 내 숙성시킨 양념갈비까지 포천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은 최고의 소고기를 엄선해 주인이 직접 포를 떠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이동갈비 전문점이다. 소고기 특유의 감칠맛을 살린 생갈비는 물론 천연 재료로 맛을 내 숙성시킨 양념갈비까지 포천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우목정에서는 고기뿐만 아니라 참숯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더불어 참숯 특유의 풍미까지 느낄 수 있는 포천 산정호수 맛집이다.

우목정에서는 고기뿐만 아니라 참숯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더불어 참숯 특유의 풍미까지 느낄 수 있는 포천 산정호수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이곳에서는 포천 이동갈비를 그냥 맛봐도 좋지만, 우목정에서 직접 재배한 쌈채소와 함께 이동갈비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된다. 매장 내 마련된 셀프바에서는 푸짐한 반찬까지 즐길 수 있어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잡는데도 제격이다.

우목정은 이동갈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일품. 갈비가 들어가 고소한 맛을 내는 된장갈비뚝배기는 물론, 시원한 맛으로 사랑받는 동치미국수까지 제대로 된 포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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