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4월 한 달간 어린이책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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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 4월 한 달간 어린이책축제 열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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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활짝! 숲속 책놀이터’ 에코라운지에서 개최
서울시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어린이책축제 「활짝! 숲속 책놀이터」를 4월 6일 토요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어린이책축제 「활짝! 숲속 책놀이터」를 4월 6일 토요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비축기지 어린이책축제가 개최되는 ‘에코라운지’는 T6 커뮤니티 센터에 새롭게 조성된 책과 함께하는 시민 휴식공간이다. 재생을 통해 탄생한 문화비축기지의 독특한 건축양식에 맞추어 실험적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공간자체에서 모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생명다양성, 생태환경, 제작과 놀이문화, 공원문화, 지속가능성, 생태예술, 도시재생 등을 주제로 한 도서를 에코라운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책축제 「활짝! 숲속 책놀이터」는 생태와 예술의 주제를 담은 그림책이나 팝업북, 미디어북을 축제기간 내내 만날 수 있는 상설전시와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주요 작가들과 함께하는 사전예약이 필요한 24개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책축제 기간 동안 문화마당에서는 가져온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피크닉존과 ‘몸놀이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어린이책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로 문의하거나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전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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