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읍벚꽃축제, 이달 7일까지 연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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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읍벚꽃축제, 이달 7일까지 연장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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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작은 음악회, 차없는거리, 야간 경관 조명 등
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2019 정읍 벚꽃축제가 이달 7일까지 연장 개최된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2019 정읍 벚꽃축제가 이달 7일까지 연장 개최된다.

정읍시는 지난달 예상치 못한 꽃샘추위로 인해 벚꽃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당초 3일까지 개최키로 했던 「2019 정읍벚꽃축제」를 오는 7일까지 4일 연장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꽃샘추위로 예상보다 벚꽃의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관련 부서 실무자 협의 등을 거쳐 축제 일정을 4일 연장한다”며 “주말 문화공연과 간식 먹거리 부스, 야간 경관 조명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연장 운영하여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래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니 가족과 함께 많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벚꽃축제 주무대인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정읍천 벚꽃로를 중심으로, 4.7.(일)에는 작은 음악회 무대를 설치하여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운영중인 상춘객 쉼터 공간, 로맨틱 포토존과 먹거리와 농·특산품판매부스, 각종 체험부스 및 제15회 자생화, 제8회 자생차 페스티벌도 함께 연장 운영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6.(토) ~ 4.7.(일) 14시부터 20시까지 정주교에서 초산교까지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추가 운영하여 상춘객이 걸으면서 즐기는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으로 떠나는 로맨틱 음악여행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가꿔줄 거리 공연이 춘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4월 21일까지 버스커(거리 공연자)와 거리 공연을 홍보할 시민 홍보단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기회를 넓혀주고 관광객에게 특색 있고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거리 공연자 50팀(150명), 시민 기자단 10명으로 버스커 5팀당 1명의 시민 기자가 개인 SNS를 통해 거리 공연을 홍보한다.

신청 자격은 버스커는 끼와 재능 있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든 가능하며 시민 기자단은 개인 SNS(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된다.

참여 방법은 춘천시 홈페이지 또는 버스킹 공식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 하면 된다.

활동은 5월~6월, 9월~10월로 활동 기간에 버스커는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5회 이상 공연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버스커에게 플라스틱 카드형 인증서를 나눠주고 공연비(1인 1회당 5만원)와 숙박비(4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버스커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앰프 등 장비 보관과 대여를 할 수 있는 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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