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 가능해?” 200만 원으로 끝내는 하와이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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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 가능해?” 200만 원으로 끝내는 하와이 허니문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4.03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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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을이용하고 시티뷰룸에 묵는 데도 총 합계 200만원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에 나온 상품 중 가장 눈에 띄는 ‘모던 호놀룰루’.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지상낙원 하와이. 언제나 가고 싶지만 함부로 꿈꾸기 어려운 곳이다. 비용이 적잖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와이 신혼여행을 규모 있게 다녀올 방법이 있다. 오는 4월 6일(토), 7일(일) 양일간 열리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하면 해답이 보인다.

모던 호놀룰루의 콘셉트는 도심 속 오아시스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하와이 오아후에는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카할라,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퀸 카피올라니, 하얏트 리젠시, 쉐라톤 와이키키, 로얄 하와이안 같은 초호화 럭셔리 리조트도 많지만 시설 좋고 서비스 괜찮은 중저가 리조트도 다수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에 나온 상품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하와이 오아후에 위치한 ‘모던 호놀룰루’. 오는 10월 13일에서 17일 기준 상품 중 최저가로 구색을 맞추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시티뷰룸에 묵을 경우 총 합계가 200만원 언저리다.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할 경우 가격은 더욱 내려가 170만 원대에도 가능하다.

모던 호놀룰루 메인풀의 경우 선셋풀과 선라이즈풀로 나뉘어 더욱 여유로운 리조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모던 호놀룰루의 콘셉트는 도심 속 오아시스다. 353개 객실에서 바라보는 뷰는 환상 그 자체. 모던 호놀룰루는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데 보석을 뿌려놓은 듯 반짝이는 시티뷰 혹은 항구 및 바다 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던 호놀룰루 메인풀의 경우 선셋풀과 선라이즈풀로 나뉘어 더욱 여유로운 리조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하와이 오아후는 와이키키 해변이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풀빌라 객실이 발달해 있지 않다. 풀빌라를 원한다면 발리나 푸켓의 고급 리조트를 이용하는 게 낫다.

하와이 오아후는 와이키키 해변이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풀빌라 객실이 발달해 있지 않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하와이는 가격대가 낮은 리조트라고 해도 미국 특유의 캐주얼하면서 친절한 객실 서비스가 바탕이 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오하우 허니문은 비치에 나와 물놀이를 즐기고, 서핑 하는 거 구경하고, 석양을 감상하고, 쇼핑몰에서 기념품을 사면서 보내는 휴양이 일반적이다.

하와이는 가격대가 낮은 리조트라고 해도 미국 특유의 캐주얼하면서 친절한 객실 서비스가 바탕이 되므로 200만 원대에서 골라보는 것도 합리적인 여행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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