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관광청, '익스피리언스 페낭 2020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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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관광청, '익스피리언스 페낭 2020 로드쇼' 개최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9.04.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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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페낭 방문의 해' 홍보와 페낭 관광 활성화 위해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페낭 주 정부 관광청인 페낭 글로벌 투어리즘과 함께 '2020년 페낭 방문의 해' 홍보와 페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익스피리언스 페낭 2020(Experience Penang 2020) 로드쇼'를 개최했다. 사진/ 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말레이시아 관광청(소장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이 페낭 주 정부 관광청인 페낭 글로벌 투어리즘(Penang Global Tourism)과 함께 '2020년 페낭 방문의 해' 홍보와 페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익스피리언스 페낭 2020(Experience Penang 2020) 로드쇼'를 개최했다.

페낭 주 정부 여순힌(Yeoh Soon Hin) 관광 장관과 위촉얀(Ooi Chok Yan) 페낭 관광청 CEO가 방한한 가운데 4월 2일(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행 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페낭이 가진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한국 시장을 위한 특별한 혜택 등을 소개했다.

여순힌(Yeoh Soon Hin) 페낭 주 정부관광 장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으로 인해 파생된 페낭의 풍부한 미식 문화는 한국인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페낭의 매력 요소’라고 소개했다. 사진/ 김효설 기자

이날 행사에는 보우크 호텔 스위트(Vouk Hotel Suites), 재즈 호텔 페낭(Jazz Hotel Penang), 이스턴 & 오리엔탈 호텔 페낭(Eastern & Oriental Hotel Penang), 선웨이 호텔 조지타운(Sunway Hotel Georgetown), 선웨이 호텔 세베랑 자야(Sunway Hotel Seberang Jaya), 샹그릴라 라사 사양 리조트 & 스파(Shangri-La’s Rasa Sayang Resort & Spa) 등 페낭의 다양한 호텔 세일즈 담당자들이 행사 전 미니 트래블 마트에 참가하여 업계 관계자들과의 실질적 상담 및 다양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여순힌(Yeoh Soon Hin) 페낭 주 정부관광 장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으로 인해 파생된 페낭의 풍부한 미식 문화는 한국인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페낭의 매력 요소’라고 소개하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페낭의 조지타운(George Town)의 예술적인 벽화와 건축물들은 한국 여행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한국 여행 시장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Syed Muhadzir Jamallulil) 소장은 이번 로드쇼 환영사를 통해 ‘작년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총 25,685,531명의 관광객 중 한국인 관광객은 616,783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의 484,528명보다 27.3% 증가한 수치’라고 밝히며, ‘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Syed Muhadzir Jamallulil) 소장은 이번 페낭 로드쇼를 통해 한국인에게 더욱 다양한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사진/ 김효설 기자

한편, ‘동양의 진주’, ‘인도양의 에메랄드’라 불리는 말레이시아 페낭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훌륭한 관광 인프라로 가득한 여행지로 식민지 풍의 낡은 건물과 허름한 뒷골목이 이색적인 조지타운 시내, 바다를 향해 늘어선 리조트 타운 등 볼거리로 가득하다. 1786년 영국이 지배한 극동지역의 무역거점으로 출발하면서부터 페낭은 동서양의 모습을 함께 간직한 동서 교역의 중심지로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일찍이 독일의 문호 헤르만 헤세가 인도 여행 후 쉬어가며 몸을 추스린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특히, 페낭은 동서 문화의 합류 지점이었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향이 독특한 말레이 요리, 재료의 선택과 맛이 풍부한 중국 요리, 그리고 북부와 남부 인도로부터 전래한 인도 요리는 물론 말레이식과 중국식의 퓨전인 뇨냐 요리까지 각자의 예산과 취향에 맞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말레이시아의 미식 수도(Culinary Capital of Malaysia)로 이름난 여행지이다.

‘동양의 진주’, ‘인도양의 에메랄드’라 불리는 말레이시아 페낭은 식민지 풍의 낡은 건물과 허름한 뒷골목이 이색적인 조지타운 시내, 바다를 향해 늘어선 리조트 타운 등 볼거리로 가득하다. 사진/ 말레이시아관광청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페낭 주 정부 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익스피리언스 페낭 2020(Experience Penang 2020) 로드쇼를 시작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페낭이 가진 흥미로운 여행 콘텐츠들을 홍보하는 익스피리언스 페낭 2020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아시아의 다양성(The Diversity of Asia)이라는 태그 라인에 맞게 페낭의 다양한 문화유산, 예술, 미식, 자연환경을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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