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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프리존”실내에서 즐기는 봄여행(1)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기사승인 2019.04.03  17: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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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형 테마파크 ‘원더박스’ 개장 눈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꽃피는 봄, 여행시즌인데도 미세먼지로 인해 파랗고 맑은 하늘을 보는 날이 드물며 거리에는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쓴 사람들만 간간이 다닐 정도로 인적이 드물다. 

예년 같으면 꽃구경을 나선 봄 여행 객으로 전국이 들썩거렸으나, 올봄은 야외 활동조차 꺼리는 상황이다. 이에 트래블바이크뉴스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 나섰다.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호캉스, “호텔부터 테마파크까지…”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호캉스. 사진은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외관.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는 상상력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펀시티(Fun City)를 지향하며, 동북아 주요 국가로부터 4시간, 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 내에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시아트파라디소(럭셔리 부티크 호텔), 크로마(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씨메르(K-Style Destination 스파),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예술전시공간), 플라자(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신개념 다목적 스튜디오), 원더박스(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처럼 스파, 예술전시공간,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스튜디오, 카지노, 복합문화공간 등 단 하루만의 방문을 아쉽게 만드는 시설들이 즐비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스파, 예술전시공간,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스튜디오, 카지노, 복합문화공간 등 단 하루만의 방문을 아쉽게 만드는 시설들이 즐비하다. 사진은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아쿠아스파존.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특히, 지난 3월 31일에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원더박스(WONDERBOX)’가 공식 개장해 눈길을 끌었다.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를 테마로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매력을 창조한 실내형 테마파크로서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시각적 환상을 그린 미디어 콘텐츠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3040 부모, 밀레니얼 패밀리에게는 잊지 못할 가족 여행을  만들어주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스팟으로서 2030 청춘들에게 완벽한 스몰여행을 선사한다. 또한, 어트랙션부터 F&B까지 신선함과 즐거움을 결합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탄생시킨 ‘놀라운 상자’ 속으로 가기 위해 예쁘게 묶어둔 리본을 풀어 하나씩 살펴보며 즐거움에 빠질 수 있다.

‘공간을 살아 숨 쉬게 하는 마법사’ 모멘트팩토리의 환경연출

‘공간을 살아 숨 쉬게 하는 마법사’ 모멘트팩토리의 환경연출. 사진/ 김지수 기자

가장 먼저 주목할 것은 ‘판타지’ 그 자체인 환경연출이다. 원더박스에 들어서기 전부터 머무르는 순간까지 이 도심 속 테마파크에 몰입하도록 주변을 휘어 감싸고 있다. 밤의 유원지에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그리기 위해 세계적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모멘트팩토리(MOMENT FACTORY)’가 발 벗고 나섰다.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라는 별칭에 맞게 다채로운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아티스트 라이브 연출 및 일본 유명 가수 아무로 나미에 공연 연출, 루미나 나이트 워크 시리즈 그리고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프로젝션 맵핑 등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공간에 힘을 부여한다. 모멘트팩토리는 이번 원더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와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테마파크를 구현한다.

미지의 세계로 향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자 현실에서 환상적인 밤의 유원지로 이어주는 메인 아고라 존(Main Agora ZONE)은 카니발 라이트(Carnival Light)와 서커스 텐트(Circus Tent), 빈티지 그래픽(Vintage Graphic)으로 멈추지 않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지의 세계로 향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자 현실에서 환상적인 밤의 유원지로 이어주는 메인 아고라 존.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붉은 빛의 거대한 커튼 사이 카니발 라이트로 꾸며진 로고가 반짝 빛난다. 미디어 콘텐츠 연출에서는 작은 움직임조차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압도적인 크기의 커튼인 메인 아고라 내 대형 미디어 월에서는 세계관이 바뀔 때마다 커튼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며 화면이 전환된다. 이 길의 끝에 다다르는 순간, 원더박스의 심볼 마크인 인터랙티브 키홀이 영롱한 빛을 뿜으며 불가사의한 공간이 펼쳐진다.

오색 찬란한 색감의 조명 아래 이어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레 ‘밤의 유원지’ 세계관으로 빨려 들어간다. 동화적 상상을 실현한 가상의 세계이지만, 마치 유럽 어딘가 신비로운 마을 축제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곳이라는 생각을 떠오르게 한다.

입구를 지나자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빈티지 카니발의 아날로그 감성을 완성하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은 메인 테마 ’미스터리한 밤의 유원지’와 미스터리우스 포레스트, 스위트 랜드, 컬러풀 패턴즈, 파티 퍼레이드 썬 앤 문, 뮤지컬 시티 등 6가지 세계관으로 나타난다.

입구를 지나자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숲에서 만나는 신비한 동물들과의 마법 같은 시간의 ‘미스터리우스 포레스트(MYSTERIOUS FOREST)’, 젤리곰과 함께 떠나는 달콤한 ’스위트 랜드(SWEET LAND)’, 형형색색 패턴과 컬러 속 강렬한 카니발 에너지를 담은 ‘컬러풀 패턴즈(COLOURFUL PATTERNS)’, 깊은 밤 악기들이 모여 펼치는 유쾌한 뮤지컬 타임 ‘뮤지컬 시티(MUSICAL CITY)’ 등 이 모든 세계관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원더박스 파티 ‘파티 퍼레이드 썬 앤 문(PARTY PARADE SUN&MOON)’ 등 원더박스가 품은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공간을 살아 숨 쉬게 하는 마법사’는 공연과 이벤트가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서포터가 되기도 한다. 공연과 퍼레이드를 볼 때 뒤를 장식하고 있는 배경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시야가 확장돼 깊고 풍부한 공간감을 느끼게 된다.

원더박스는 동화적 상상을 실현한 가상의 세계이지만, 마치 유럽 어딘가 신비로운 마을 축제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곳이라는 생각을 떠오르게 한다. 사진/ 김지수 기자

모멘트팩토리의 환경연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인터랙티브 스테이션(Interactive Station)으로 자리를 옮겨보면, 크고 작은 반응에 따라 화면, 소리, 조명이 차례로 변하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크리스털 볼을 만질 때 점괘를 볼 수 있는 포춘텔러, 사람 센서에 반응해 그래픽이 변동하는 매직 포토 월, 움직임에 따라 모습이 바뀌는 매직 미러 등 원더박스만의 독특한 즐거움에 본능적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 이 모든 콘텐츠에서 보듯, ‘아트와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21세기형 테마파크’라는 표현이 전혀 부족하지 않다.

생애 처음 한국에서 처음 만나는 원더박스만의 짜릿한 스릴

생애 처음 한국에서 처음 만나는 원더박스만의 짜릿한 스릴. 사진은 스카이 트레일.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실내 스포츠 어트랙션 ‘스카이 트레일(Sky Trail)’, 360도로 회전하는 스릴형 어트랙션 ‘메가믹스(Mega Mix)’, 페달을 밟을수록 하늘과 가까워지는 ‘매직 바이크(Magic Bike)’를 차례로 선보인다. 스포츠와 액티비티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은 한국에서 만나보기 힘든 원더박스만의 짜릿한 스릴을 창조했다. 

스카이 트레일은 20명이 동시에 플레이 가능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정글숲을 헤쳐 나무를 건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원더박스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찾는다면 메가믹스를 꼽는다. 종횡무진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덕에 공중에 붕 떠 있는 아찔함이 심장을 찌른다. 축을 따라 회전하며 공중부양하는 매직 바이크는 페달을 돌리는 것에 따라 즐거움을 더해준다.

스카이 트레일은 20명이 동시에 플레이 가능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정글숲을 헤쳐 나무를 건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사진/ 김지수 기자

다트, 바주카 건, 골대, 표적 등 경품을 향한 9가지 스타일의 카니발게임으로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겨룰 수 있다. 어트랙션을 타다 지쳤다면 이곳을 방문해 잠시 희열을 만끽해 버는 것도 좋다. 데이트하러 온 연인에게도 소소한 기념품과 함께 승리의 기쁨으로 행복을 선물할 수 있다. 

손이 닿을 듯 퍼포먼서와 함께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

손이 닿을 듯 퍼포먼서와 함께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관람객의 반응에 따라 변하는 인터랙티브 스테이션처럼 원더박스는 관객과 호흡하는 축제공간을 연출한다. 공연 역시 정형화된 무대를 없애고 손을 뻗으면 닿을 만큼 관객과의 거리가 좁혀졌다. 

공연명에서 알 수 있듯, 달빛을 배경으로 메인 아고라에서 펼쳐지는 ‘루나 카니발(LUNA CARNIVAL)’은 달빛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1년에 하루 자라는 루나 프룻(Luna Fruit)을 수확하는 이야기다. 

원더박스의 큰 축을 담당하는 환경연출처럼 루나 카니발에서도 미디어와 퍼포먼스를 접목했다. 퍼포먼스가 펼쳐질 때 대형 프로젝션 매핑 영상이 설렘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커다란 인터랙티브 볼이 관객들의 움직임에 맞춰 반응하니, 공연이 시작되기 전 퍼포먼서와 얼굴을 마주 볼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으면 좋다.

원더박스의 큰 축을 담당하는 환경연출처럼 루나 카니발에서도 미디어와 퍼포먼스를 접목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테마파크를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공연과 놀이기구 사이에 고민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원더 쇼 타임(WONDER SHOW TIME)’은 이러한 고민을 단번에 누그러뜨린다. 어트랙션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리아트 종족 캐릭터들이 공연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가진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플라자 광장에서 펼쳐지는 마칭 퍼레이드 ‘마스커레이드 쇼(Masquerade Show)’는 원더박스 밖에서도 접할 수 있어, 퇴장 후 아쉬움 가득한 여운을 달래준다. 한국, 러시아 모스크바, 우크라이나 키예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모인 퍼포먼서가 밤의 유원지 축제를 빛내기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테마파크의 관계자는 “스토리와 함께 의상에도 공연 캐릭터들의 성격과 특징, 역할을 잘 녹여내기 위해 고민을 했다. 원더박스에서 가장 빛나고 조화롭기 위해 원단, 질감, 색감 모두를 고려한 코스튬도 퍼포먼스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국, 러시아 모스크바, 우크라이나 키예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모인 퍼포먼서가 밤의 유원지 축제를 빛내기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 김지수 기자

제니스 웡의 달콤한 초콜릿 아트와 원더박스X츄파춥스의 콜라보레이션

1층과 2층 이곳저곳을 바삐 오가며 놀이기구를 타다 보면 어느 순간 허기질지 모른다. 주린 배를 달래고 싶다면 달콤한 초콜릿 아트로 꾸며진 초콜릿 스트리트가 있는데, 단순히 배만 부른 게 아니라 눈과 입이 황홀해지는 경험을 선물한다. 

그중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F&B라면 단연 ‘제니스 웡(Janice Wong)이다. 2014 산 펠리그리노 아시아 50 베스트(2014 San Pellegrino Asia’s 50 Best)에서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경력이 이곳에서 가치를 드러낸다. 

사진은 제니스 웡의 달콤한 초콜릿 아트.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알록달록한 물감으로 풀어낸 듯한 색감은 예술작품을 보는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하지만 초콜릿 페인트로 디저트를 장식하고 초콜릿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는 걸 본다면 착각이 아닌 현실임을 자각하게 된다.

막대사탕 브랜드의 대명사 ‘츄파춥스’도 밤의 유원지 한쪽을 차지하고 있다. 원더박스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특별 패키지와 상품도 공개할 예정이다. 작지만 소소하지 않은 원더박스만의 기념품을 찾는다면 이것으로 대체해도 좋다.

막대사탕 브랜드의 대명사 ‘츄파춥스’도 밤의 유원지 한쪽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이 밖에 핫도그부터 감자튀김, 츄러스, 와플까지 메인 호텔 쉐프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스트리트 푸드 이상의 풍미를 자랑하는 ‘원더 푸드트럭(Wonder Food Truck)’과 아이스크림, 콘, 토핑 모두 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DIY 수제 아이스크림 ‘비스토핑(Bistopping)’ 도 있다. 

비스토핑에서 원더박스 한정 시그니처 토핑을 얹는다면 귀여운 인증샷 열 장쯤은 가볍게 건질 수 있다.

핫도그부터 감자튀김, 츄러스, 와플까지 메인 호텔 쉐프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스트리트 푸드 이상의 풍미를 자랑하는 ‘원더 푸드트럭’. 사진/ 김지수 기자

가족 여행객을 위한 체험형 호캉스 프로그램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에서 머물며 낮에는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키즈 체험형 프로그램 ‘LEO(Leisure Entertainment Organizer)’와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춘 키즈존 체험을, 밤에는 축제 가득한 원더박스에서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드림 인 원더박스' 패키지는 온 가족이 원더박스를 보다 풍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1박, 원더박스 1일 자유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주중 투숙 시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 예약에 한해 객실 1단계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해 보다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수영장, 플레이스테이션, 키즈존, 피트니스, 무료 미니바 이용 혜택을 비롯해 클럽 '크로마' 무료입장 (성인 2인),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도 주어지며, 오는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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