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허니문 여행지 인기 1, 2위를 다투는 몰디브. 신혼여행을 앞둔 커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려해보았음직하다.

아직도 무작정 표 검색하고 호텔 예약해서 떠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는 4월 6일(토), 7일(일) 이틀간 열리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해 몰디브 정보를 손쉽게 얻어 보자.

이번 4월에 공식 오픈하는 ‘해리턴스 아라’는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숙박료에 올 데이 식사와 주류가 포함되어 있다. 새 리조트에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구미가 당기지만 객실 특전까지 덤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에서 해리턴스 아라 ‘오션스윗 위드풀’을 예약할 경우, 1대1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모든 식사를 룸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매일 과일바구니와 카나페가 제공되며 미니바도 하루 두 번 리필된다. 미니바의 경우 맥켈란, 그랜피딕 급 싱글몰트 위스키 혹은 샴페인, 와인 리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 매일 병(374ml, 12년산 기준)으로 제공한다.

매일 턴다운 서비스시간에 서프라이즈 기프트를 제공하며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헤리턴스 아라 ‘오션스윗’ 예약자에게는 기본적으로 50분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며 모닝 크루즈, 돌핀 크루즈, 모닝 피싱, 샌드뱅크 익스커션, 코랄가든 스노클링 트립, 로컬 아일랜드 다이닝 투어. 피싱 가운데 4가지 선택권을 준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만큼 헤리턴스 아라에는 다양한 종류의 바와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어 숙박기간 미뢰세포가 황홀해지는 미식투어로 진행할 수 있다.

‘랄루’는 올데이 세미뷔페 레스토랑으로 하루 종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란바’는 전 세계 미식을 한 자리에 모은 뷔페 다이닝이며 ‘암불라’는 몰디브 유일의 스리랑칸 파인 다이닝을 표방한다.

‘하타’는 일주일 주기로 매일 세계 여러 도시로의 다이닝 투어를 안내하며 ‘지니파티’는 비치그릴 서빙 디너로 인도양을 바라보며 프라이버시한 공간에서의 식사가 매력이다.

헤리턴스 아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다른 몰디브 신상 ‘노쿠’ ‘유앤미’도 허니문박람회를 통해 예약하면 다양한 특전이 있다.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는 주말인 6일, 7일 청담동 본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