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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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동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3.2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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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동안 자율 소등 실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30일(토)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 ‘2019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 동참한다.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30일(토)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 ‘2019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에 동참한다.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1시간 동안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행사 참여국 또한 매년 증가해 작년 188개국이 참여하였다.

강동구 또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 당일 강동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구의회, 각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은 경관조명을 포함하여 실내외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한다. 대형건물의 경우 간판과 경관조명에 대한 소등 참여를 유도하고, 상가 및 주택에 대한 자발적인 소등 참여를 안내한다.

영화특별시 춘천의 꿈 ‘레디 액션’

행복한 시민정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19 춘천 행복 포럼 제1탄’의 주제가 ‘영화특별시 춘천’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정부는 4월 3일 오후2시 시청대회의실에서‘영화특별시 춘천 조성’이라는 주제로‘제1회 춘천행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춘천을 영화의 도시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영상 산업 분야 발전을 통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시정부는 포럼을 통해 영화 관련 전문가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영화특별시 조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포럼은 영화특별시 춘천 비전 선포식과 영상산업 발전 시민 대토론회, 배우와의 만남, 영화·드라마 라인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대토론회에선 임진만 한국영화예술교육원 원장이 영상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최지선 총괄PD(영화 백두산 연출)가 촬영중인 영화 백두산을 소개한다.

토론 패널은 이상민 춘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현 강원인 자위 수석연구관, 남궁은 강원대 아트앤테크놀로지과 교수, 조정희 춘천시 문화콘텐츠과장으로 영상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반조성 등에 관해 시민들과 함께 토론 할 예정이다.

배우와의 만남에서는 영화‘판도라’ ‘대창 김창수’ ‘흥부’ ‘사바하’에서 활약한 영화배우 정진영 씨가 시민들에게 영화인으로 살아가기, 촬영 에피소드 등을 소개한다.

2019년 관내 제작 영상작품 라인업 설명회에서는 스튜디오 드래곤 외 4개 제작사가 춘천에서 제작(계획) 중인 영화와 드라마를 소개한다.

한편 포럼 참석자를 위해 플립북 만들기, 영화 퀴즈 맞히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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