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위한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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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위한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신청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3.29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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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선착순 접수, 4~11월까지 운영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족 주말농부’는 만 4세 이상의 자녀가 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촌지역을 방문하여 우수 농산물을 수확하고, 요리실습, 캠핑도 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일부터 NH여행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4월 1차 체험은 4월 13일 ‘경기도 양평 보릿고개마을’로, 오전 8시 50분 시청역 3번 출구에서 집결해 버스로 출발한다. 접수는 4월 2일(오전 9시)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4월 2차 체험은 4월 14일 ’충남 홍성 문당환경마을‘로, 오전 7시 10분 용산역 3층 여행센터 앞에서 만나 기차로 출발한다. 접수는 4월 3일(오전 9시)부터 5일까지다.

개인별 참가비는 1일 체험의 경우 ①버스는 1만 8,000원, ②기차는 2만 3,000원, ③1박2일 농촌체험캠프는 5만 원이다.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1일 체험으로 운영되며, 농장체험과 1박2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팜핑’ 체험은 7~8월 중 경기 연천의 새둥지마을, 충남 금산의 수통마을 등에서 6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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