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차승원, 감동의 샌드위치 이어 이번에는 특별한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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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숙’ 차승원, 감동의 샌드위치 이어 이번에는 특별한 한식?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29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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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tvN '스페인하숙' 방송에서 공개
'스페인하숙'에서 감동을 안겼던 모닝 샌드위치.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스페인 하숙'에서 차승원이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한 한식 메뉴들을 선보인다.

지난 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순례길에 놓인 스페인의 작은 마을 ‘비야 프랑카 델 비에르소’에 있는 '스페인 하숙’의 본격 알베르게 운영에 돌입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일과가 그려졌다.

‘음식 담당’ 차승원은 이른 새벽 기상, 분주하게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한 명의 손님을 위해 호화로운 한식 한상을 차리는 것은 물론 아침에 미역국까지 준비해주는 정성을 보였다.

아침 식사를 신청하지 않은 미국 산티아고 순례자들을 위한 도시락까지 준비했다. 노릇하게 구운 식빵에 블루베리 잼과 치즈, 햄, 달걀부침 등으로 샌드위치를 금세 완성한 차승원은 정성스러운 포장까지 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감동의 모닝 샌드위치다.

'스페인하숙'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 사진/ tvN

29일 저녁 9시10분 방송되는 '스페인 하숙'에서도 영업이 이어진다.

저녁 메뉴로 짜장덮밥과 짬뽕국물을 준비했지만,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급작스럽게 새로운 메뉴를 준비하게 됐다. 두뇌를 풀가동해 불꽃 신메뉴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외국인 숙박객들을 위해 차승원이 준비하게 된 한식 메뉴는 무엇일지, 먹은 손님들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이 커진다.

3일 차에 접어드는 '스페인 하숙'의 모습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열정 넘치는 배정남 덕분에 유해진과 차승원은 뜻밖의 여유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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