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얼들의 홍콩여행 급습..영어부터 광둥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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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얼들의 홍콩여행 급습..영어부터 광둥어까지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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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MBC '나혼자산다'에서 홍콩 투어 합류
'나혼자산다' 헨리가 홍콩투어에 합류했다. 사진/ MBC '나혼자산다'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나혼자산다’ 이시언, 성훈, 기안84 홍콩 여행에 헨리도 합류했다.

헨리는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홍콩 여행 중인 이시언, 성훈, 기안84를 만나 완전체를 이룬다.

세 얼간이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이시언과 기안84, 헨리는 허를 찌르는 백치미와 기상천외한 허당 면모로 웃음 치트기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뉴얼’ 성훈까지 합류했고, 홍콩에서 마침내 4얼이 뭉친다.

헨리는 아침부터 이시언과 성훈, 기안84가 묵고 있는 홍콩의 테마파크 내 숙소를 급습해 이들을 놀라게 만들 특별한 계획을 세운다.

세 사람은 헨리의 깜짝 등장에 “꿈을 꾸는 것 같다”고 놀랐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함께 여행 중이었던 사람인 듯 헨리는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영어, 북경어, 광동어까지 구사 가능한 헨리 덕에 세 사람은 자신들의 앞을 가로막았던 의사소통의 벽을 허물었다.

'나혼자산다' 룸서비스도 힘들었다. 사진/ MBC

헨리가 빠진 지난주 방송에서 ‘얼장’ 이시언, ‘2얼’ 기안84, ‘뉴얼’ 성훈은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 호텔 룸서비스도 힘겹게 했다. 이시언이 프런트로 전화를 걸어 맥주 주문엔 성공했지만, 발음 문제로 위스키 전달은 실패했다.

이시언은 호텔 직원과 다시 통화하며 치약도 주문했다. 이번에도 발음 문제로 전달이 되지 않았다. 이시언이 “노 땡큐. 오케이”라고 하며 통화를 종료했다. 이어 그가 “마지막에 다 취소한 거 아냐?”라며 불안해해 폭소를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오징어가 영어로 어떤 단어인지 박나래 등과 스튜디오에서 따지기도 했다. 한혜진과의 결별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전현무의 존재가 그리웠다.

하지만 이번 방송분에서는 헨리가 합류하면서 밝고 활기찬 홍콩 투어가 됐다는 후문이다. 네 얼간이 완전체의 만남은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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