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중국 장자제 찾은 차오루 이혜정, 높이 300m 유리다리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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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중국 장자제 찾은 차오루 이혜정, 높이 300m 유리다리에서 찰칵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1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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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유리다리에서 잊지 못할 사진 남겨
'배틀트립' 중국 장자제 유리다리에서 차오루 이혜정이 인증샷을 찍었다. 사진/ KBS2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배틀트립’ 중국 장자제(장가계)로 여행을 떠난 차오루와 이혜정이 유리 다리 위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 16일 방송 '세상이 학교다2-해외 특집'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방송인 차오루,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이 출연했다.

금주에는 장자제로 떠난 이혜정-차오루의 '가계빅차 투어'가 방송됐다.

차오루는 "장자제가 워낙 한국 관광객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원화도 받고 있다. 중국돈은 물론이고 한국돈도 같이 받는다"고 알렸다.

이혜정-차오루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긴 유리 다리로 유명한 장자제 대협곡을 찾았다. 높이 300m, 길이 430m에 달하는 유리 다리의 아찔한 위용에 겁을 먹은 이혜정은 "무서워"와 "엄마!"를 외쳤다.

차오루는 “자동차가 지나가도 문제없다”고 했지만 이혜정은 강화유리 부분이 아닌 가장자리로 줄행랑을 쳤다.

그러면서도 이혜정은 유리 바닥 아래로 보이는 경치를 힐끔거리며 "어머 집이 성냥갑만 해!"라고 감탄을 쏟아내며 공포와 호기심 사이를 오갔다.

결국 이혜정과 차오루는 투명한 유리 다리에 누워서 인증샷을 찍었다. 뒤로 보이는 까마득한 대협곡의 자태가 오금을 저리게 한다.

'배틀트립' 이혜정이 추천한 장자제 삼선 쌀국수. 사진/ KBS2

장자제가 고향인 차오루는 자신이 태어난 병원 옆의 쌀국숫집으로 이혜정을 안내했다. 해당 쌀국숫집은 면과 육수를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동파육, 소고기, 삼선 쌀국수,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황두 쌀국수를 주문했다.

쌀국수 면에 대해 이혜정은 "탄력이 굉장하다. 너무너무 쫀득하다"며 놀라워했다. 이혜정은 '느끼하지 않고 개운해서 좋다"며 삼선 쌀국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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