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도 따라간 ‘하슐랭 고성 맛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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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도 따라간 ‘하슐랭 고성 맛투어’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15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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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문어와 악수까지 나누며 해산물 파티까지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하재숙 맛투어를 즐겼다. 사진/ 올리브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밥블레스유’가 김숙의 절친 배우 하재숙과 고성 먹방여행을 이어갔다.

14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 36회에서는 이영자도 감탄한 ‘하슐랭 투어’가 이어졌다.

에피타이저에서 어마어마한 본식까지 쉴 틈 없는 고성 맛투어가 계속됐다.

푸르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진 멤버들은 해변 산책길을 따라 걸었다. 이곳에서 남편을 만났다는 하재숙의 연애 스토리도 들었다.

역시 핵심은 맛집. 하재숙이 추천한 다음 코스는 ‘천연 소화제 메뉴’라고 소개한 메밀 막국수 집. 연애할 때부터 단골집이었던 이 맛집에서 하재숙은 익숙하게 동치미 막국수, 비빔 막국수, 메밀부침, 수육까지 골고루 주문했다.

하재숙은 막국수를 즐기는 꿀팁도 소개했다. 메밀 막국수를 메밀부침에 싸 먹고, 밑반찬으로 나온 명태회에 싸 먹는 등 어울리는 조합을 소개했다.

강원도식 막장에 찍어 먹어야 맛있다는 수육을 맛본 장도연은 “맛이 막장이다”라며 “하슐랭 투어 별점 5점 만점에 5점 다 드려야 될 것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재숙은 “많이 듣는 말 중에 듣기 싫은 말이 있다. 내게 ‘너 살 안 빼면 죽어’라고 많은 분이 말한다. 참 무례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재숙은 “하루에 3시간 씩 운동하며 건강관리는 알아서 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그래서 자기 행복을 위해 살아야 한다. 남 시선 신경 쓰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격려했다.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문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올리브

다시 이어진 맛투어. 하재숙은 해산물 구이를 선사했다.

하재숙의 남편은 꼴뚜기, 반건 오징어, 양미리, 가리비 등 각종 해산물을 준비했고, 선장이 직접 잡은 대형 문어 손질까지 했다. 이영자를 비롯한 멤버들은 문어와 악수(?)를 나눴다.

최화정은 그득한 해산물들을 보며 “밤새더라도 다 먹고 가자”라며 설렜다. 멤버들의 해산물 파티는 그렇게 밤늦도록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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