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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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공연 마련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3.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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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아트홀, 우수작 초청공연·하우스콘서트 등으로 문화향유 기회 제공
정읍 연지아트홀이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했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정읍 연지아트홀이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는 올해 우수작품을 초청해 공연한다. 뮤지컬을 비롯해 코미디리사이틀, 동요음악회,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푸니와 햄버거’와 ‘주수박쇼’, ‘어린왕자’ 등 6개 작품이 상연된다.

이와 함께 지역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하우스 콘서트도 마련했다. ‘로만체 피아노 앙상블’을 비롯해 ‘프롤로그 밴드’, ‘우리소리 한마당’ 등 수준 높은 12개 작품이 공연된다.

시에 따르면 우수작 초청공연과 하우스콘서트는 이달 1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2작품 이상 공연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을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획 공연의 첫 시작은 뮤지컬 ‘푸니와 햄버거’다. 오는 16일 오후 3시와 5시에 열린다. 푸니와 햄버거는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춤이 어우러진 어린이 뮤지컬로 화려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연지아트홀에서 제공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카카오 톡을 통해 추가 공연 등 자세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카카오 톡에서 연지아트홀 공연(정읍)을 검색한 후 친구 맺기를 하면 신속하게 안내와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 ‘푸니와 햄버거’에 이어 다음 공연 일정이 이어진다. △3월 28일 로만체앙상블 피아노연주 △4월 13일 주수박쇼(박수홍, 손현수, DJ주주 등 출연) △25일 프롤로그 콘서트 △5월 4, 5일에 어린이뮤지컬 어린왕자 △ 18일 J챔버오케스트라 연주 △25일 오정전통예술보존회 △30일 김소희 밸리댄스 △6월 1일 동요음악회 구름빵 △21, 22일 그녀를 믿지마세요 △27일 Blue 및 심쿵밴드 △7월 6일 정읍하울림 우쿨렐레 △20일 어린이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24일 시립농악단 판굿연희 △8월 29일 문화공작소 세움 △9월 26일 세대 공감 통기타 △10월 29일 시립합창단의 가을음악회 △11월 28일 그레이스앙상블 피아노 연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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