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만 아는 관광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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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만 아는 관광지’는 어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3.13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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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육성 사업 실시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지를 찾아,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육성해나가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지를 찾아,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육성해나가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란 현재는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 지점 통계 기준 연간 10만 명 이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마케팅 전개를 통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유·무료 관광지를 의미한다.

공사는 최근 기존 인기관광지 방문객 성장이 한계를 보이고, 근거리 및 단기 여행이 증가하는 국내여행 트렌드가 나타남에 따라,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육성할 강소형 관광지는 10개 국내지사(경인·강원·세종충북·대전충남·전북·광주전남·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제주지사) 주관으로 3~4월 기간 동안 기초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각각 1~2개 씩 선정된다.

공사는 기초지자체들과 협력해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각종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사업(▲전문가 컨설팅 및 사업방향 자문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 ▲지역특화상품 개발 ▲업계 설명회, 팸투어 및 인근지역 교류프로그램 운영 등) 및 성과 점검 등 다양한 후속 사업들을 펼칠 예정이다.

몰디브 관광청, 2019 ITB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몰디브 관광청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몰디브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사진/ 몰디브 관광청

몰디브 관광청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몰디브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올해로 53번째를 맞이한 세계적인 관광·무역 박람회인 ITB 2019는 관람객만 18만 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며 올해는 190여 객 국의 1만 여 개 이상의 홍보관이 참가하여 치열한 홍보전을 독일 베를린의 메세 베를린 엑스포 센터에서 펼쳤다.

몰디브 관광청은 270명 이상의 대표단으로 구성된 총 105개의 회사와 함께 몰디브를 최고의 목적지로 홍보하고 강화하기위해 업계 주요 관광 사업자 및 여행 무역 업체들과의 직접 미팅을 가졌다. 행사 기간 중 몰디브 관광청의 부스에서는 몰디브 전통 축제로 현지 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몰디브의 음악과 음식 그리고 선시암 리조트가 마련한 스파 코너 등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박람회 기간 중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몰디비안 나잇”행사는 전 세계 각 국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이루어졌다.

ITB(Internationale Tourismus Börse)은 관광 산업의 모든 양상인 국가, 여행사, 예약 시스템 개발자, 항공사, 호텔 등 투어리즘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더불어 ITB 베를린은 B2B 플랫폼으로도 고안된 덕분에 무역 방문객들은 그들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갖는다. ITB 베를린을 방문한 모든 방문객들은 단 몇 시간 안에 전 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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