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유럽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따뜻한 기후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가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아말피 해안이다.

소렌토에서 포지타노, 살레르노까지 이어지는 약 50㎞ 길이의 아말피 해안은 모든 여행객들이 꿈꾸는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있다.

지난 1월 5일 유튜브에 업로드된 '자동차 좋아하는 여자 CARGIRL' 채널에서는 "절벽 위의 아찔한 드라이빙 코스 아말피 코스트 해안도로 달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이탈리아 포지타노 여행에 대해 소개했다.

포지타노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서 유래된 이름이며, 과거 영국 상류층 귀족들의 피서지이자 유럽인들의 휴양지로 불린 곳이다.

이 영상 속 유튜버는 차를 타고 달리며 시원한 풍광을 바라보거나 골목 골목 사이를 걸으며 각종 소품 가게와 카페를 들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

지중해의 강렬한 햇빛을 받고 구워진 세라믹 제품과 조각품을 길거리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해변가에 위치한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를 바라보며 맛보는 음식은 일품이다.

드라이브시 주의할 점도 있다. 유튜버는 "해안 도로가 너무 좁아서 위험할 수 있다"며 "스피드를 내는 것도 좋지만 안전 운전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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