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의 천국으로 출발 “세계 다이빙 명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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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의 천국으로 출발 “세계 다이빙 명소는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3.08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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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자연과 만나는 순간, 여행지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최근 나만의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색적인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최근 나만의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색적인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스쿠버다이빙은 전 세계 인구의 0.01%만이 경험해보지 못한 스포츠로 바닷속 신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장비의 현대화로 스쿠버다이빙을 처음 접하는 인구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장비의 현대화로 스쿠버다이빙을 처음 접하는 인구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사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초심자도 전문 강사와 함께 체험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일정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중 액티비티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스쿠버다이빙이 어렵다는 편견과 달리 초심자도 전문 강사와 함께 체험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일정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중 액티비티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스쿠버 스팟 중에는 마리아나 제도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족 여행지로 유명한 괌과 사이판을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다이빙을 즐기기 좋아 세계적으로 많은 여행자가 방문하고 있다.

사이판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레벨의 다이빙을 즐길 수 있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그중에서도 사이판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레벨의 다이빙을 즐길 수 있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 특히 3월경에는 근해 주변으로 시야가 좋고 독수리 가오리를 만날 수 있는 시즌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는 팔라우도 다이빙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며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팔라우는 특히 바다 경관이 아름다워 다이버들이 많이 찾아온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며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팔라우는 특히 바다 경관이 아름다워 다이버들이 많이 찾아온다. 사진/ pristineparadisepalau

워낙 자연보호에 철저하다 보니 스쿠버 다이빙을 위해서는 사전에 관청의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그 값도 만만치 않을 정도로 고가를 자랑하는데, 다이빙하면 그런 아쉬움은 모두 날아갈 정도로 바다의 생물과 산호를 만날 수 있다. 가장 유명한 다이빙 스팟은 블루코너와 블루홀이 있다.

필리핀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세부와 보라카이는 물론이고 세계 3대 다이빙 스팟으로 알려진 보홀, 아시아 10대 다이빙 포인트로 선정된 페스카도르 등 세계 각국의 다이버가 모여드는 다이빙의 성지이다.

필리핀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사진/ 필리핀 관광청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돈솔이 있다. 돈솔에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생물인 고래상어와 함께 바닷속을 헤엄칠 수 있기 때문이다.

돈솔에서 고래상어를 만나기 가장 좋은 시기 역시 2~4월까지로 수온도 적당하고, 고래상어의 움직임도 활발해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명소이다.

돈솔에서 고래상어를 만나기 가장 좋은 시기 역시 2~4월까지로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명소이다. 사진/ 필리핀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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