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먹방의 진리는 '카페-야시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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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먹방의 진리는 '카페-야시장 투어'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03.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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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빙수-문어꼬치-땅콩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먹거리
대만 최대 규모의 스린 야시장은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하다. 사진/ 은아 언니 유튜브 채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대만은 짧은 비행 시간과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과 휴식, 먹방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대만 여행에서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 투어와 야시장 먹방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11월 5일 유튜브 채널 ‘팔자 좋은 은아 언니'에서는 "여행사에선 알려주지 않는 대만 여행 고급 정보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여행 전문 유튜버로 널리 알려진 은아 언니는 대만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알게된 추천할만한 카페와 야시장 먹거리 등을 소개했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는 작고 예쁜 카페들이 즐비하다. 커피보단 빙수가 더욱 발달한 것이 특징인데, <노X카페>의 요괴 빙수, <스무X>의 망고 빙수가 대표적이다.

날씨가 무더운 대만에서는 빙수가 매우 발달해 있다. 사진/ 은아 언니 유튜브 채널

타이베이에서 가장 유명한 망고 빙수 가게 <아이스 XXX>는 과거에 방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소개되며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은아 언니는 <소이 XXX>의 다양하고 맛좋은 두유와 두부 소프트 아이스크림, <85도X>의 소금 커피도 추천할만하다고 소개했다.

땅콩을 갈아 넣어주는 땅콩 아이스크림은 대만 야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먹거리다. 사진/ 은아 언니 유튜브 채널

그리고 야시장 투어 역시 필수 코스다.

타이베이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린야시장>은 사람들이 많고 북적이지만 문어꼬치를 비롯해 치즈 감자, 대형 닭튀김, 땅콩 아이스크림, 대왕 오징어 튀김 등 수많은 음식들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은아 언니는 "저녁 식사를 하고 야시장에 가면 배가 불러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관광지 용산사 근처에 있는 <화시지에 야시장>도 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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