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교회에서 제트보트까지…나이아가라 제대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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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교회에서 제트보트까지…나이아가라 제대로 즐기기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02.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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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까지 방문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더 리빙 워터 웨이사이드'에 방문한 유튜버. 사진/ 유튜브 '라니티비_raniTV'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나이아가라 폭포’는 매년 1000만명 이상의 여행자가 찾는 북미 최대 명소다.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에 위치한 이 곳은 위대한 자연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아가라를 어떻게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라니티비_raniTV’엔 ‘60대 엄마와 20대 딸의 첫 자유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나이아가라의 작은 마을 ‘온 더 레이크’를 찾아 제트보트를 이용했다. 나이아가라의 대자연을 만끽하기 위해서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수족관(Aquarium of Niagara)’에선 해파리 이미지에 관람객들의 얼굴을 합성시키는 체험을 제공한다. 사진/ 유튜브 '라니티비_raniTV'

이어 ‘나이아가라 수족관(Aquarium of Niagara)’을 방문했다. 이 곳에서 유튜버와 그의 어머니는 해파리 이미지에 자신들의 얼굴을 합성시키는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이아가라 수족관은 약 195종의 수중생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200갤론의 작은 수족관에서 100,000갤론 규모의 대서양 돌고래관에 이르는 50여개의 수족관 시설을 갖췄다.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 유튜브 '라니티비_raniTV'

다음으로 찾은 곳은 나이아가라 폭포. 유튜버 어머니는 “한국에서 홍수가 난 것 같다”며 폭포의 모습을 묘사했다. 영상에선 유튜버와 그의 어머니가 폭포수를 온몸으로 체험하기 위해 크루즈를 타려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버는 나이아가라 근처의 이색 교회도 방문했다.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더 리빙 워터 웨이사이드(The Living Water Wayside Chapel)’가 그 주인공.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더 리빙 워터 웨이사이드' 내부. 사진/ 유튜브 '라니티비_raniTV'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라니티비_raniTV’에 게시된 ‘2년치 예약 완료 - 결혼식도 가능한 세계에서 제일 작은 교회’라는 영상에서 유튜버는 “(더 리빙 워터 웨이사이드는) 성인 7명 정도만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작다”며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햇빛이 들어오는 창이 참 예쁘다”며 “이 곳은 2년 이상 결혼식 예약이 꽉 찬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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