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취향 따라 즐기는 ‘봄캉스’ 패키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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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취향 따라 즐기는 ‘봄캉스’ 패키지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2.27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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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혜택 담긴 객실 패키지, 북맥 등 다양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3월부터 반가운 봄 내음 가득한 객실 패키지, ‘봄이 오나 봄’을 선보인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다가오는 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하며 고객맞이에 나섰다.

반가운 봄 내음 가득한 객실 패키지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3월부터 반가운 봄 내음 가득한 객실 패키지, ‘봄이 오나 봄’을 선보인다.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패키지로, 스탠다드 객실 1박 투숙 시 미국 향수 전문 브랜드 '데메테르 (Demeter)'의 향수를 함께 증정한다. 체리 벚꽃의 풍성한 향기가 매력적인 ‘체리블라썸’과 깨끗한 들판의 향 ‘데이지’, 자두와 프리지아의 여성스러운 조합 ‘스윗시덕션’ 까지 봄향기 가득한 3종의 향수를 준비하였으며, 이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봄 여행을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2종

제주신화월드는 봄 여행객과 나들이객들을 위한 신화테마파크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사진/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는 봄 여행객과 나들이객들을 위한 신화테마파크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먼저, 3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판매하는 ‘스프링 인 제주’ 패키지는 신화테마파크 입장권 2매, 신화테마파크 내 리테일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윙클 및 라바 캐리어 네임텍 30% 할인권 1매, 식음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도그 또는 훈제 소시지 50% 할인권 1매로 구성된다. 윙클과 라바 캐릭터는 국내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앤(TUBAn)이 개발한 캐릭터로, 전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화테마파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도 각광 받고 있다.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판매되는 ‘더 풍성해진 제주 트래블’ 패키지는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제주 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물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 입장권 2매, 여행 키트 50% 할인권 2 매로 구성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나만의 바캉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수영장과 레스토랑 세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미니 바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은 수영장과 레스토랑 세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미니 바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미니 바캉스 프로모션’은 호텔의 대형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을 이용하고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Atrium)’의 베스트 메뉴를 세트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블 치즈버거, 파스타, 피자 중 2개 선택 가능하며, 커피 또는 음료 2잔을 제공해 가족, 친구,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즐기기 제격이다.

꽃놀이부터 문화생활까지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인근 명소로 봄 나들이를 떠나거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코오롱 호텔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인근 명소로 봄 나들이를 떠나거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불국사가 있는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호텔에서 준비한 피크닉 세트로 경주 주요 관광지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봄 나들이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 모두에게 제공되는 피크닉 세트는 호텔에서 직접 만든 주스 2병, 딸기 마카롱 4개, 코오롱 호텔·리조트 에코백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인근 벚꽃 명소를 방문하며 피크닉 세트를 즐길 수 있는 ‘스윗 벚꽃 패키지’,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입장권 2매를 함께 제공하는 ‘드림카 인 경주 패키지’, 전문 문화재해설사가 동행하는 경주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 2매가 포함된 ‘반갑다 경주야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미세먼지 피해 호텔에서 북맥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브랜드 호텔인 레스케이프는 봄을 맞이해 ‘읽어봄’ 패키지를 출시한다. 사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브랜드 호텔인 레스케이프(L’Escape)가 봄을 맞이해 ‘읽어봄’ 패키지를 출시한다.

3월 1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하는 이번 ‘읽어봄’ 패키지는 책을 읽으면서 맥주를 즐기는 ‘북맥’을 투숙기간 동안 호텔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읽어봄’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교보문고에서 도서, 음반 등 구매가 가능한 드림카드 (1만원권)과 이달의 책 1권을 증정한다. 또한 패키지 투숙객 대상으로 매 달 이달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별도로 진행 할 예정이다. 책과 더불어 객실 내 미니바 맥주(4종) 를 제공해 객실에서의 진정한 북맥이 가능하게끔 고안했다.

스위트룸 고객은 일반 혜택에 더해, 레스케이프 호텔 내 라이브러리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 다양한 테마의 도서 150여종을 투숙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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