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여행사·지자체 ‘국내관광 활성화’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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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여행사·지자체 ‘국내관광 활성화’ 함께 나선다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2.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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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여행사-지자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22일 지자체 관광과, 인바운드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과 2019 여행사-지자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22일 지자체 관광과, 인바운드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과 ‘2019 여행사-지자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자체 참가자 중 KATA 특별회원인 서울, 대구, 인천, 강원, 강릉, 완도 등을 포함한 충북, 경기도에서 해외마케팅 및 인센티브 지원 계획, 관광콘텐츠 설명,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에서도 여행사 지원방안 및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밖에 울산, 충남, 정읍, 서울 마포구,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에서도 참석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지자체들은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전년 대비 완화하거나 수정하고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지방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 엄선한 테마관광과 지역 선정 우수 관광콘텐츠도 발표내용에 포함되어 지방연계 신상품 개발을 위한 업계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중화권 지역 마케팅 지원계획과 FIT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설명하였고, 일본팀에서는 일본지역 동향 및 주요사업을 소개하였다. 서울관광재단은 우수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지원 사업 설명과 함께 6월에 예정되어 있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계획을 안내하였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교환과 정보공유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협회에서는 지자체와 여행업계가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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