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도 다녀가는 베트남 다낭 '귀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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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도 다녀가는 베트남 다낭 '귀 청소'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02.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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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연예인도 간다는 귀 청소 ‘얼마?’
80년대 한국 이발소를 연상케 하는 의자가 손님들을 맞는다. 유튜브 ‘Jay world traveler’ 채널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여행 전문 유튜버 ‘Jay world traveler’가 베트남 다낭에서 만족스러운 귀 청소 서비스를 받았다. ‘Jay world traveler’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베트남 다낭, 아이돌도 왔다간 다낭 이발관 귀청소 체험기’의 게시물을 올리고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를 받은 후기를 게재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유튜브 ‘Jay world traveler’ 채널 캡처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이 이발관은 한국인이 직접 운영해 한국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입구에서부터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직원들도 간단한 한국말을 사용해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다.

서비스는 다양하다. 이발부터 염색, 귀 청소, 발 마사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고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있다. ‘Jay world traveler’는 이날 방문에서 세트 메뉴를 골랐다.

귀 청소는 너무 시원해 영혼이 나갈 정도의 느낌이다. 유튜브 ‘Jay world traveler’ 채널 캡처

‘Jay world traveler’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 80년대 이발소를 연상케 하는 의자에 앉았다. 먼저 얼굴의 긴장을 풀어 준 직원은 실제 오이를 사용한 오이팩 마사지에 나섰다.

손, 발톱 손질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귀 청소에 들어갔다. ‘Jay world traveler’는 이 곳의 귀 청소가 최면술에 버금가는 최상의 서비스라 극찬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귀 청소가 끝나면 다른 방으로 이동해 전신 마사지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신음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온 몸의 이완된 근육을 푼 ‘Jay world traveler’는 머리 감기 서비스를 받은 뒤 매장을 나왔다.

귀 청소가 끝나면 전신 마사지로 뭉쳐있던 근육을 풀 수 있다. 유튜브 ‘Jay world traveler’ 채널 캡처

최상의 만족도라고 극찬한 ‘Jay world traveler’다. ‘Jay world traveler’는 “너무 시원해 영혼이 나간 느낌”이라 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찾기 좋은 곳이라며 재방문 의사가 있음을 강조했다.

재방문 의사를 나타낸 유튜버 Jay world traveler. 유튜브 ‘Jay world traveler’ 채널 캡처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서비스는 총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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