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키티비가 추천한 핫플..호주의 홍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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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티비가 추천한 핫플..호주의 홍대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0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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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프랭키 티비가 추천한 '호주의 홍대' 뉴타운. 사진/ 프랭키 티비 유튜브 채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프랭키 티비가 추천한 호주 시드니 핫플레이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문 유튜버 프랭키 티비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주 핫플레이스를 추천했다.

프랭키 티비는 여행, 리뷰, 맛집, 커피 등을 다루는 유튜버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호주 시드니에서 가장 핫하고 트렌디세터와 패셔니스타, 그리고 힙스터들이 찾아오는 ‘뉴타운’에 대해 소개했다.

프랭키 티비는 “호주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방문하길 바란다”고 강력 추천했다.

프랭키 티비 "호주 뉴타운에는 예술가들이 많다" 사진/ 프랭키 티비 유튜브 채널.

호주 시드니 시내에 위치한 뉴타운은 ‘호주의 홍대’로도 불린다. 젊은이들의 거리, 트렌디한 패션과 문화, 다양한 음식, 예술가들, 다인종이 공존하는 곳이다.

프랭키 티비는 “호주 유학 시절 일주일에 서너 번 왔다. 느낌 있는 곳,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독특한 중고샵이 많다”며 “시드니 시티에서 멀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히피족, 보헤미안, 예술하는 분들이 많이 산다”며 “길거리에 벽화라던지, 공연도 많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 뉴타운은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이다. 사진/ 프랭키 티비 유튜브 채널.

프랭키 티비는 오랜만에 뉴타운을 걸으며 감회에 젖었다. 그는 "정말 많이 걷던 거리다”라며 빈티지한 샵 등을 둘러봤다. 그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꺼려하는 동네였다.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내가 살 때 사건·사고가 있었다. 긴장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프랭키 티비는 “지금은 괜찮다. 카페, 외식업이 발달했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됐다. (호주에서 손꼽히는) 번화가이자 핫플레이스”라고 추천했다.

호주 뉴타운의 특징은 옛 건물과 현대식 건물의 공존이다. 프랭키 티비는 “50~60년 된 건물과 새로운 건물이 조화를 이룬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기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 뉴타운에서 자주 보이는 독특한 벽화. 사진/ 프랭키 티비 유튜브 채널.

뉴타운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프랭키 티비는 “전 세계 모든 음식이 다 있다”며 “멕시코, 호주, 터키, 미국. 아시안, 유럽, 물론 한국 음식도 있다.”고 전했다. 

프랭키 티비에 따르면 뉴타운 스테이션 입구에서 오른쪽에 카페가 즐비하다. 왼쪽은 빈티지 상점과 가구점, 옷가게 등이 있다. 프랭키 티비는 “호주 시드니에 핫플레이스는 몇 군데 밖에 없다. 뉴타운, 서리힐스, 패딩턴 정도”라며 호주 여행객들이 꼭 들려야 할 곳으로 뉴타운을 강력히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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