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설 연휴를 위한 와인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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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설 연휴를 위한 와인 선물세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1.24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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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와인부터 프리미엄까지 고루 담긴 명절세트
레뱅드매일은 2019년 설을 맞아 스토리와 가성비, 그리고 프리미엄까지 겸비한 와인 선물세트 72종을 출시한다. 사진/ 레뱅드매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레뱅드매일은 2019년 설을 맞아 스토리와 가성비, 그리고 프리미엄까지 겸비한 와인 선물세트 7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선물용으로 적합한 품목들 위주로 선별되었다. 특히 올해는 인기가 높은 중저가 세트의 종류가 더욱 많아지고 단일 구성이 아닌, 복합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양상을 띠고 있다.

매년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얄리 레세르바 세트는 뛰어난 퀄리티의 칠레 와인을 선물하기 적합하다. 최적의 포도 재배 조건을 지닌 칠레 최고의 와인 생산지 아팔타 빈야드를 소유한 얄리가 선보이는 섬세한 와인으로 까베르네 소비뇽과 까르메네르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선물세트로 독일과 일본 등의 각종 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메달을 수상하기도 한 와인들이다.

최고의 가성비를 지닌 라포스톨 달라멜 세트는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 쟈끄 베가리와 미셸 롤랑에 의해 탄생한 캐주얼 브랜드로 까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로 구성돼 있다. 칠레 TOP 와인인 ‘끌로 아팔타’를 만든 두 와인 메이커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긴 와인들로 높은 퀄리티와 대중성이 만난 걸작이다.

프랑스 로쉐 마제 세트는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인들이 인정한 현지 판매 1위 와인이다. 프랑스의 어느 레스토랑에 가도 만나볼 수 있는 로쉐 마제는 1위 코카콜라에 이어 브랜드 파워 8위에 선정될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프랑스 와인을 대중적으로 전파한 브랜드이며, 뛰어난 가성비를 지녀 만족도가 매우 높은 와인이기도 하다.

또한 소믈리에들이 인정한 와인 세트도 있다. ‘올해의 미국 와인 생산자’에 네 차례나 선정되고 미국 내 와인 판매 TOP 6를 달리는 델리카토 패밀리의 ‘날리 헤드 까베르네 소비뇽’과 로버트 파커 90점에 빛나는 ‘들라스 방뚜’로 구성된 소믈리에 세트다. 두 와인 모두 현직 소믈리에들로부터 그 품질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 연중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때문에 선물 성공 확률이 매우 높은 와인 세트로 볼 수 있다.

한편, 레뱅드매일 와인 선물세트 72종은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 역삼 레뱅숍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세트마다 판매처가 상이할 수 있다.

'뉴 위스키 프로모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에 자리한 ‘르바’는 2019년을 맞아 새로운 위스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에 자리한 ‘르바 (Le Bar)’는 2019년을 맞아 새로운 위스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르바는 해마다 다양한 위스키 프로모션으로 인근 직장인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지난 시즌 발베니에 이어 이번에는 200년 전통의 수제기법으로 최상급 품질의 쉐리 캐스크에서 숙성시킨 스코틀랜드의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드로낙’ 2종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달콤하고 크리미한 바닐라향과 진저, 과일의 풍부한 향을 지닌 글렌드로낙 12년산, 그리고 달콤한 버터향과 스파이시한 향이 조화로운 18년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 매력적인 위스키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글렌드로낙 1병과 과일&초콜릿, 치즈 플래터를 제공하니, 합리적인 가격대로 프리미엄급 주류를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영국 8만명의 맥주팬에 전달 된, 남북 평화맥주

‘더부스’와 맥파이, 어메이징 브루잉 그리고 와일드웨이브가 남북평화를 기원하며 함께 만든 특별한 맥주 ‘One day, One Korea’를 8만명의 영국 맥주 애호가들에게 선보인다. 사진/ 더부스

‘더부스’와 맥파이, 어메이징 브루잉 그리고 와일드웨이브가 남북평화를 기원하며 함께 만든 특별한 맥주 ‘One day, One Korea’를 8만명의 영국 맥주 애호가들에게 선보인다.

‘One day, One Korea’는 맥주 구독 서비스 '비어52(Beer 52)'를 운영하는 영국의 크래프트비어 매거진 ‘퍼먼트(Ferment)’가 제안해 성사됐다.

퍼먼트는 지난해 9월, 한국을 대표하는 4개의 브루어리(더부스, 맥파이, 어메이징, 와일드웨이브)에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피스비어(Peace Beer)’를 프로젝트 제안했다.

퍼먼트의 제안을 수락한 각 브랜드들이 함께 모여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맥주 레시피를 완성하고 ‘One day, One Korea’라는 이름을 붙였다. 비어52를 통해 영국에서 판매되는 ‘One day, One Korea’의 수익금은 북한인권 관련 NGO에 기부된다.

평화맥주는 ‘One Day, One Korea’를 포함해,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각 브랜드는 각자의 특성을 살린 맥주를 3가지씩 추가로 개발해 총 13종에 이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더부스는 “금수강산“이라는 이름 아래 각각 ‘금수강산 Hazy Pale Ale’, ‘금수강산 Red Ale’, ‘금수강산 Milkshake IPA’ 맥주 레시피를 개발했다.

‘금수강산’은 비단에 수를 놓은 듯이 아름다운 산천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강산을 이르는 말이다. 더부스는 한국화를 연상하게 하는 ‘금수강산’ 맥주 라벨 디자인을 통해 한반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형상화했다.

4개의 브루어리가 함께 만든 ‘One Day, One Korea’, 더부스의 ‘금수강산’ 시리즈 3종, 그리고 맥파이·어메이징 브루잉·와일드웨이브가 만든 9종의 맥주는 비어52를 통해 맥주를 구독하는 80,000여명의 멤버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퍼먼트 매거진에서는 각 브랜드와 브루어리별 3~4페이지의 지면을 할애해 영국 전역의 맥주 애호가들에게 한국 크래프트비어 산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영국 전역으로 배달 된 13종의 평화맥주는 3월 초부터 더부스 펍을 통해 한국의 크래프트비어 팬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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