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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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새로운 시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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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를 한 눈에 제공,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정보 서비스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국내여행 정보 확대와 국민여행 편의 개선을 위한 모바일 환경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정보 서비스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국내여행 정보 확대와 국민여행 편의 개선을 위한 모바일 환경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1997년도에 인터넷 공간에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최초의 서비스로 도입되어 연간 3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여행정보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또한, 4만 건의 관광정보 및 45만 건의 사진자료 등의 대외 개방(TourAPI)을 통해 다양한 국내여행 온라인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도 맡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PC, 스마트 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화면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하여, 모바일을 우선 사용하는 소비자 환경(모바일 First)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또한 사용자가 여행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체계를 전면 개편하였다. 메뉴를 기존 30여 개에서 4개로 통폐합 하였으며, 국내여행정보(4만 건)와 사진(45만 건)을 원스톱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와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새롭게 신설된 ‘지역여행 쇼케이스’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전국 244개 지자체의 웹사이트와 SNS에서 제공되고 있는 정보 중, 최신 트렌드와 시의성을 반영한 생생한 여행정보를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불어 온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및 파주시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올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불어 온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및 파주시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홍영표 원내대표, 윤호중 더불어 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분야 전문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이 ‘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을,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동미 이사장이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상태 박사를 좌장으로 경기대학교 심상진 교수, DMZ 문화원 장승재 대표, DMZ 생태연구소 김승호 원장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파주시 등 한반도관광 관련 각계 전문가가 참가, DMZ를 포함한 남북 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코리아투어카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11월 30일(금)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크레아 라운드홀에서 외국인 전용 교통광관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방문위원회

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11월 30일(금)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크레아 라운드홀에서 외국인 전용 교통광관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사업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코리아투어카드 제휴기업과 판매기업이 참석해 코리아투어카드 현황과 내년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방한 외국인의 관광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2019년부터 새롭게 적용될 카드 디자인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한국적인 태극모양을 모티브로 하여 새 단장하는 코리아투어카드는 기존의 세계 각국 인사말을 바탕으로 제작된 코리아투어카드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그 간의 이용패턴을 분석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편의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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