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쩨 주 전세계가 즐기는 보졸레 누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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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쩨 주 전세계가 즐기는 보졸레 누보 출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1.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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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부드럽고 향긋한 과실 풍미가 돋보이는 햇 포도주 ‘레 로마랑 보졸레 누보’ 선보여
레뱅드매일은 매년 11월 셋째 주 전세계가 즐기는 신선하고 향긋한 햇 포도주 ‘레 로마랑 보졸레 누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레뱅드매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레뱅드매일은 매년 11월 셋째 주 전세계가 즐기는 신선하고 향긋한 햇 포도주 ‘레 로마랑 보졸레 누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보졸레 지역에서 재배하는 가메 품종 100%의 와인으로, 매년 그 해 9월에 수확한 포도로 양조하여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출시한다.

레뱅드매일이 출시하는 ‘레 로마랑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대표 네고시앙 레 그랑 셰 드 프랑스(Les Grands Chais de France)에서 셀렉한 보졸레 누보로 포도 자체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과 맛을 추출하기 위해 손 수확한 포도송이 통째로 탄산가스 침용을 거쳐 발효한다. 덕분에 가메 품종 특유의 풍성한 과실 향이 더욱 돋보여 기분 좋게 마시기 좋다. 신선한 햇 포도주지만 깊고 진한 컬러감을 자랑하며 부드러운 질감과 우아함이 살아있는 미디엄 바디 와인이다. 하몽, 프로슈토 등의 햄과 각종 치즈 등에 곁들여 마시면 조화로우며, 와인 초보자들이 마시기도 부담스럽지 않은 생기발랄함을 지녔다.

레 그랑 셰 드 프랑스는 1979년에 설립되어 현재 알자스 지방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알자스 뿐만 아니라 랑그독, 보르도, 루아르, 그리고 최근 부르고뉴까지 사업영역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가며 150만 헥타르까지 자체 생산 및 공급 가능한, 오늘날 프랑스에서 가장 큰 개인 소유의 와인 메이커이자 네고시앙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매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보졸레 누보 가운데 정말 퀄리티 좋은 제품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레 로마랑 보졸레 누보’를 통해 일년에 단 한 번 맛볼 수 있는 와인의 기념적인 의미와 최상의 맛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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