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바이시클코리아, ‘12월 드림 바이크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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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바이시클코리아, ‘12월 드림 바이크 프로젝트’ 진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1.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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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제작을 위한 기본 비용 70만원 무료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2월 드림 바이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프로젝트 원에 포함된 트렉마돈. 사진/ 트렉바이시클코리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2월 드림 바이크 프로젝트(Dream Bike December)’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15일간 실시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특별한 가격에 풀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제공한다. 트렉의 자전거 커스텀서비스 ‘프로젝트 원(Project One)’의 자전거 주문은 기본 70만원부터 시작한다. 자전거 색상 선택, 작업의 난이도 등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이번 행사에서 프로젝트 원 자전거를 주문하기 위한 기본 비용 70만원을 지원한다. 자신만의 풀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다.

프로젝트 원은 기존 완성된 자전거를 구매하는 방식과 다르다. 제품, 색상 선택부터 완성된 최종 자전거를 인도받기 전까지 모든 과정은 고객의 결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우선 ‘마돈’, ‘에몬다’, ‘도마니’ 등 로드 자전거 혹은 ‘퓨얼EX’ 등 MTB자전거와 같은 제품을 선택한 뒤, 수천가지색의 조합으로 최종 디자인을 결정한다. 그 다음 고객이 원하는 프레임을 포함해 컴포넌트, 크랭크, 안장, 스템 등 다양한 부품을 고르면 최고의 아티스트 손을 거쳐 완벽한 자전거가 탄생한다.

프로젝트 원은 한 번에 한 대의 자전거를 오직 한 명의 라이더에게만 제공한다. 라이더의 상상을 현실로 이끌어내기 위해 자전거 명장에 의해 자전거가 제작되며, 세계 최고의 첨단 제조 설비로 완성도를 높인다.

프로젝트 원의 도색 장인들은 세부적인 부분에 집중하며 정확성을 요구하도록 훈련됐다. 미국 본사에서 직접 제작 및 페인팅 작업을 거쳐 국내에 들어온다. 프로젝트 원 자전거를 갖게 되는 것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 직접 제작한 꿈의 자전거를 타게 되는 것이다.

프로젝트 원은 트렉 컨셉스토어 및 공식 대리점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주문한 프로젝트 원 자전거는 내년 2월말 국내 입고 예정이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강인구 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가격적인 부담으로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구매하는데 망설였던 라이더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로젝트 원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풀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원하는 라이더들에게 보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원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에 가상으로 자신의 자전거 디자인을 실물과 흡사하게 시연할 수 있다.

우선 트렉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카테고리의 ‘주문 제작하기’를 클릭한 뒤, ‘나만의 트렉 자전거 제작하기’ 페이지에 들어가 ‘시작하기’ 버튼을 누른다. 그 후 마돈, 도마니, 에몬다 등 자신의 원하는 자전거 모델을 선택하면 프로젝트 원이 실행된다. 자신이 원하는 프레임과 색상을 선택한 뒤에 프레임 색상, 구동계, 휠셋, 안장 등 색상 및 구성요소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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