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하나투어는 호주정부관광청과 지난 23일 서울 및 수도권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Aussie Specialist Program, 이하 ASP)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하나투어와 호주정부관광청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SP과정은 호주에 대한 상식과 여행정보를 습득해 대리점 직원들이 호주 전문가로 만들고자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총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호주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호주 여행 상담 능력을 높였다.

또 수료자들에게는 호주 여행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내년 8월에 진행되는 호주 팸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하나투어 남태평양패키지총괄팀 임명훈 총괄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대리점 직원들의 상담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호주 여행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