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 첫 총지배인에 ‘마타인 삭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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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메르디앙 서울, 첫 총지배인에 ‘마타인 삭스’ 선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7.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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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인 삭스 총지배인, 미국 럭셔리 호텔에서 26년간 근무
오는 9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르 메르디앙 서울은 첫 총지배인 자리에 네덜란드 출신의 마타인 삭스를 선임했다. 사진/ 르 메르디앙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오는 9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르 메르디앙 서울은 첫 총지배인 자리에 네덜란드 출신의 마타인 삭스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타인 삭스 총지배인은 르 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의 총지배인을 역임한 26년 경력의 전문가로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 하얏트, 스타우트 등에서 5성급 이상의 호텔 실무 경험을 쌓아 왔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마타인 삭스 총지배인이 올해까지 SPG Category 6등급의 르 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에서 총지배인으로 근무를 해왔기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PG Category 6등급의 르 메르디앙 브랜드를 잘 이끌 것으로 판단했다.

SPG Category는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가 부여하는 호텔 등급으로 7가지 Category로 나뉘며 르 메르디앙 브랜드 중에는 오직 11개 호텔만이 SPG Category 6 이상 등급을 받았다.

마타인 삭스 총지배인은 네덜란드 스텐든 대학교(Stenden Universit)에 입학하기 전부터 식음료 분야에서 업무 역량을 키워왔다. 1996년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The Ritz-Carlton Hotel Company LLC)에 입문 한 뒤에는 미국의 여러 뷰티크와 대규모 컨벤션 호텔에서 다양한 직책을 경험했다.

이후 그는 LA 웨스틴 보나벤처 객실 총괄 디렉터, 하얏트 리젠시 발렌시아 총지배인 대행을 거쳐 쉐라톤 투손 호텔 앤드 스위트, 하얏트 바인야드 크릭 호텔 앤드 스파, 르 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마타인 삭스 총지배인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르 메르디앙 브랜드 호텔을 오픈 하는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기대되고 영광스럽다”며 “르 메르디앙 서울은 숙련되고 세련된 직원들과 함께 변함없는 최상의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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