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구로구 가볼 만한 곳과 웨딩뷔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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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구로구 가볼 만한 곳과 웨딩뷔페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4.18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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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경력의 특급호텔 출신 조리장이 이끄는 구로구 제이오스티엘 웨딩홀 뷔페
예식도 많고 여행 기회도 많은 봄. 이번 주에는 시멘트 숲을 벗어나 자연으로 달려가 보자. 사진은 푸른수목원 산책로.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봄은 그렇게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예식도 많고 여행 기회도 많은 봄. 이번 주에는 시멘트 숲을 벗어나 자연으로 달려가 보자. 구로구 서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서울 최초의 시립수목원으로 생태의 섬(Eco-Island)을 표방한다.

서울시가 푸른수목원을 조성한 것은 2013년 6월의 일로, 항동 저수지를 중심으로 10만3천㎡의 부지에 원래 지형을 그대로 보존,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로구 서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서울 최초의 시립수목원으로 '생태의 섬'을 표방한다. 사진은 유리온실로 된 숲교육센터. 사진/ 공항철도

푸른수목원에는 붕어 등 물고기가 헤엄치는 저수지 외에 푸른뜨락, 내음두루, 한울터, 돌티나라 등 25개 테마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210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푸른수목원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수목원 옆 철길이다. 항동철길은 1959년,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에서 산업철도로 이용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현재 철로에는 열차를 대신해 산책에 나선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철로마다 세월에 따른 스토리가 새겨져 있으며 토끼 역장님이 함께하는 포토존이 특징이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으로 주변 꽃과 풀들이 우거져 있어 도란도란 걷기 좋다.

구로구 맛집 제이오스티엘 웨딩홀은 15년 경력의 특급호텔 출신 조리장이 이끄는 조리팀이 수준급의 요리를 선보이는 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구로구 맛집 제이오스티엘 웨딩홀은 15년 경력의 특급호텔 출신 조리장이 이끄는 조리팀이 수준급의 요리를 선보이는 집이다. 전 세계를 돌며 각 나라의 음식을 연구해온 전문 쉐프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정통음식과 퓨전음식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제대로 된 코스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요리마다 특색 있는 맛과 향의 세계를 펼쳐 보이기에 식장을 찾은 손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이루어지는 결혼식, 음식마저 수준급이니 초대한 사람이나 참석한 사람이나 기분 좋을 수밖에 없다.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정통음식과 퓨전음식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이는 제이오스티엘 웨딩뷔페.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또한 2017년 11월 리뉴얼된 제이오스티엘 뷔페는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을 통해 음식의 맛과 멋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돌잔치, 칠순잔치 등 각종 모임장소는 물론 나들이 손님의 회식 장소로 각광받는 중이다.

제이오스티엘 전문 쉐프들이 준비하는 각 코너별 대표음식을 살펴보면 먼저 즉석에서 조리한 전복숙회, 해산물 데판야끼, 스테미너에 좋은 장어 데리야끼와 홍게찜, 훈제 칠면조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이루어지는 결혼식, 음식마저 수준급이니 초대한 사람이나 참석한 사람이나 기분 좋을 수밖에 없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제대로 된 코스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요리마다 특색 있는 맛과 향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구로구 웨딩홀.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또한 유명 프랜차이즈 MK수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탄생한 수끼 샤브샤브를 선보여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부추잡채, 팔보채, 깐풍기 등의 명품 중식을 한식과 조화시킨 코너가 눈길을 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찹스테이크는 제이오스티엘 웨딩뷔페의 야심작으로 신선한 회 코너, 육회, 홍어무침, 탕평채 등과 함께 많은 찬사를 듣는 중이다.

JC조리연구소를 운영 중인 제이오스티엘 김준철 조리장은 “결혼예식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게 음식인 만큼 제이오스티엘만이 가지고 있는 깔끔함과 독특함으로 모든 이들이 좋아하는 구로구 맛집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제이오스티엘 조리연구실은 기존의 획일화된 뷔페에서 벗어나 고객의 평가를 재수렴,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조리에 임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또한 “제이오스티엘 조리연구실은 기존의 획일화된 뷔페에서 벗어나 고객의 평가를 재수렴,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현재 구로구 제이오스티엘 웨딩뷔페는 음식을 준비하는 각 코너 조리사들이 음식의 특징을 설명해줌으로써 맛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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