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봄비로 미세먼지 농도 낮아지면서 "쾌적한 주말 여행 예상돼"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미세먼지를 쓸어내줄 봄비가 내리면서 서울 여의도 벚꽃을 더욱 쾌적하게 볼 수 있게 됐다.
기상청은 6일 서울에서 벚꽃이 개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 있는 나무를 기준으로 한 가지에 꽃이 세 송이 이상 활짝 피었을 때 개화로 보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고 있는 여의도 벚꽃축제로 주말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없어서 아쉬운 이번 여의도 벚꽃축제는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사랑의 봄꽃길 걷기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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