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은 잊어라, 이색만점 ‘경주’ 여행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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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은 잊어라, 이색만점 ‘경주’ 여행와 ‘맛집’!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7.30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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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아침과 별이 빛나는 밤의 낭만을 만끽하다
알뜰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주’ 만한 장소도 드물다. 사진 출처/ 경주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이색만점 여행지 ‘경주’에서는 ‘맛집’ 방문도 하나의 재미다. 알뜰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주’ 만한 장소도 드물다. 뜨거운 낮에는 동해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즐기기 좋고, 밤에는 하늘을 수놓은 별들로 낭만적이다. 또한 도시 곳곳에 자리한 수많은 볼거리인 ‘역사 유적지’까지 갖추고 있다.

유적지이지만 유적지답지 않은 ‘보문단지’는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관광 명소다. 사진 출처/ 경주시

수많은 역사 유적지 덕분에 수학여행지로 가장 많이 뽑히는 장소가 경주다.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 천 년 역사의 수도이자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는 신라 천 년의 얼이 도시 곳곳에 서려 있다. 안압지와 첨성대, 불국사, 천마총, 석굴암, 포석정 등 많은 유적지 중 유독 눈에 띄는 장소가 있다.

유적지이지만 유적지답지 않은 ‘보문단지’이다. 보문단지에는 국제적인 규모의 호텔,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과 골프장, 각종 수상시설, 산책로, 보문호, 고사분수와 같은 오락시설이 자리해 있다. 덕분에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경주 관광 명소로 꼽힌다.

경주 맛집 토함성은 보리를 사용해 요리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경주 맛집 ‘토함성’

경주 보문단지에는 유명한 한정식 전문점들이 즐비해 있다. 덕분에 다양한 종류의 한정식을 골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보문단지 한정식 전문점 중에서 가장 전통적인 경주 한정식 맛집을 찾는다면 ‘토함성’을 추천한다.

토함성 정식, 떡갈비 정식, 갈비찜 정식 등 메뉴는 토함성에서 인기메뉴로 알려져 있다. 사진 제공/ 경주 맛집 ‘토함성’

경주 맛집 토함성은 세계 4대 작물 중 한 가지로 평가받는 보리를 사용해 요리를 선보인다. 토함정 보리밥은 김, 콩나물, 상추, 무생채 등 다양한 채소를 비며 먹으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거기에 추가로 토함성 인기메뉴인 토함성 정식, 떡갈비 정식, 갈비찜 정식 등 메뉴와 함께해도 맛좋다.

특히 토함성은 전통적인 조리방식으로 변하지 않는 경주 한정식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깊은 맛이 남다르다. 또한 고객 성원에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보답한다는 정신으로 가게를 운영해 보기 드문 장신정신까지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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