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서울 근교에 자리한 ‘포천’은 아름다운 풍경과 수많은 ‘맛집’으로 소문난 여행지다. 포천에는 백운산부터 바위로 이루어진 광덕산까지 다양한 산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 전체를 포근하게 감싸 안은 산과 산 사이에는 시원한 계곡들이 자리해 있다.
포천에 자리한 계곡들은 물 맑고 시원해서 매년 여름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또한 우거진 수림 사이에 자리해 그늘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그늘에서 휴식이나 여가를 누리기 적당하며, 주변에는 맛집이 많기로 소문나 있다.
포천지역 대표 먹거리로 ‘이동 갈비’를 뽑을 수 있다. 특히 ‘이동 갈비’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뛰어나고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에도 좋은 건강식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천에는 이름난 수많은 이동 갈빗집이 자리해 있다.
그 중 ‘우목정’은 이동 갈비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어 산정호수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우목정은 매일 100% 수작업을 통한 최고급의 갈빗살만을 취급한다. 신선도를 자랑하는 맛집인 만큼 양념갈비보다는 ‘생 갈비’를 주메뉴로 판매한다.
우목정의 손수 손질된 신선한 생 갈비는 공장 갈비와 차원이 다른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양념갈비도 흔히 일반 갈비에서 볼 수 있는 색감과 다르다. 우목정의 양념갈비는 직접 만든 양념장을 발라 자체 숙성실에서 약 10일간 숙성한 뒤 제공한다. 덕분에 육즙에 풍미까지 더해져 갈비의 숨은 맛까지 끌어낸다.
또한 직접 재배해 신선함이 살아있는 채소와 기본 반찬을 맛볼 수 있다. 기본 반찬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셀프바가 비치된 것도 특징이다.
포천 이동 갈비 맛집 ‘우목정’은 이색적인 식당 인테리어로도 인기가 좋다. 여름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장 중앙에 시원한 분수대와 수영장이 마련돼 있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식사도 맛볼 수 있다.
